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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가석방 금지 종신형 선고

판사, "질투심에서 나온 계획범죄"


  •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 Nov 11 2024 01:00 PM

동거했던 여성 몸에 휘발유 뿌리고 불 질러


동거했던 여성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성인 자녀들 앞에서 불을 질러 죽게한 노버트 뷰다이가 6일 최소 25년간 가석방될 수 없다는 조건이 붙은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제인 켈리 고등법원(Superior Court of Ontario) 판사는 지난달 그에게 1급 살인죄로 유죄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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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했던 여성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죽게한 노버트 뷰다이가 6일 최소 25년간 가석방될 수 없다는 조건이 붙은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피해자 헨리에타 비스키 글로벌뉴스 사진.

 

 

뷰다이는 재판에서 19년간 동거했던 여성 헨리에타 비스키를 죽일 의도가 없었고 자기는 알코올과 약물복용 때문에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주장했으나 판사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켈리 판사는 부다이가 불을 지르면 비스키가 죽을 것임을 알면서 살인을 '계획'했다고 지적했다. 

2022년 6월 17일 사건 당시 두 사람은 별거 중이었다. 비스키는 자녀들과 살았고 뷰다이는 일정한 주소가 없었다. 비스키의 타운하우스 방문을 어깨로 부수고 들어온 뷰다이는 카우치에 앉은 비스키에게 휘발유를 끼얹었다. 비스키는 빨리 밖으로 피신했으나 그는 쫓아와서 라이터로 몸에 불을 붙였다. 전날 협박한 그대로 실행한 것이다. 

헝가리에서  2019년 캐나다에 온 이들은 난민을 신청했다. 이들의 관계는 불안정했고, 부다이는 2021년까지 비스키를 3번 협박한 혐의와 2건의 법원 명령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켈리 판사는 선고문에서 "그는 비스키를 보호하기 위한 법원명령을 완전 무시했고 더군다나 그녀를 살해할 당시에는 경찰의 보호관찰 상태에 있었다. 그는 비스키가 다른 남자와 관계를 맺었다고 믿었고 이때문에 원한을 품었지만 그녀는 결코 불법적인 행동을 한 것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이 헤어진 후 비스키는 머리를 밝은 빨간색으로 염색했고 뷰다이는 이를 그녀가 다른 남자와 관계를 시작했다는 증거로 인식했다. 판사는 그의 소행이 모두 질투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뷰다이 부부의 세 자녀들은 피해자 영향 진술을 거부했지만, 판사는 그들이 어떤 감정일지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이 범죄는 너무나 끔찍해서 부다이 자신조차 불타는 비스키의 모습을 보이는 감시카메라 영상에서 눈을 돌렸다."

매튜 슘카 검사는 "사람이 이보다 더 끔찍한 방식으로 죽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나 뷰다이는 통역사를 통해 비스키에게 사과하면서 "이것은 미리 계획되지 않은 돌발사건"이었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그의 변호사는 그가 헝가리에서 살 때 로마(Roma: 유럽에서 거리를 떠돌아 다니는 무국적자 그룹) 혈통 때문에 평생 차별과 박해를 받았고 감정조절 방법을 배우지 못했으며 이는 약물중독으로 이어져 그를 파괴적인 길로 이끌었다고 변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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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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