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주간한국
효율적인 옷장 정리법
'하나 넣고 하나 빼기' 규칙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Nov 09 2024 11:09 AM
전문가에 따르면, '하나 넣고 하나 빼기' 규칙으로 옷장 정리를 쉽게 할 수 있다.
오타와에 위치한 정리 전문회사 디클러터포굿을 운영하는 마사 토빈은 "새로운 옷을 하나 사면 한 가지 물건을 꺼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하나 넣고 하나 빼기" 규칙으로 옷장 정리를 쉽게 할 수 있다. CTV
그는 꼭 같은 품목일 필요는 없으며 스웨터를 장만하고 신발을 버린다든지 하는 등의 유연함을 발휘해 옷장을 정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집의 균형과 평형을 존중하는 것이 정리의 핵심이며, 더이상 필요하지 않은 품목을 위해 기부함을 마련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는 기부함 하나는 손님방 옷장에 두고, 하나는 세탁실에 두고 정리하거나 치우고 싶은 물건을 그때 그때 넣으면 정리가 편해진다고 말했다.
토빈은 각 시즌이 끝날 때마다 모든 옷을 뒤집어서 걸어두고 옷을 입을 때 앞으로 걸어두면 시즌이 끝날 때쯤에는 어떤 옷을 입었고 어떤 옷을 입지 않았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정리할 품목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팁은 옷을 색상과 스타일별로 그룹화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새 품목을 살 때 어떤 품목이나 색상을 폐기해야 할지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중복되는 품목을 구매하지 않는 방법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을 정리할 때는 투명한 플라스틱 상자를 사용하면 어느 상자가 가족 구성원 누구의 것인지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옷장 선반에 옷을 보관하기 위해 바구니와 통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모든 청바지를 한 바구니에 넣고 모든 스카프를 다른 바구니에 넣은 다음 바구니를 옷의 맨 위 선반에 두는 것을 제안한다.
바구니를 쓰면 품목을 구분하기 편리하고 옷을 쌓아둘 수 있는 선반을 더 추가하는 기능도 있다.
문 뒤와 같이 옷장의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그는 트랙 위 신발장이나 옷 걸이를 설치하는 것을 제안한다.
www.koreatimes.net/주간한국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