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핫뉴스
온주 콘월, 미국 대선 후 난민에 대비
연방 정부에 추가 예산 촉구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Nov 10 2024 10:39 AM
5일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이민자 대량 추방의 가능성이 커지면서, 콘월시와 같은 국경 도시들은 망명 신청자 유입에 대비하고 있다.
RCMP는 최고 경계 태세에 돌입했다. 많은 사람이 캐나다, 특히 퀘벡과 다른 국경 도시에서 피난처를 찾는 이주민이 늘어날 것을 우려하고 있다.
RCMP 찰스 포이리에 상사는 "현장에 더 많은 경찰이 배치되고 순찰도 더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콘월 시장 저스틴 타운데일은 트럼프가 1월에 취임하기 전까지 몇 달 동안 망명 신청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예상되는 급증에 대처하기 위해 연방 정부에 추가 예산을 촉구했다.
5일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이민자 대량 추방의 가능성이 커지면서, 콘월시와 같은 국경 도시들은 망명 신청자 유입에 대비하고 있다. 콘월 국경검문소 사진. CTV
올해 초, 연방 정부는 콘월의 데브 센터에서 임시 난민 주택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했다. 이곳에서는 어린이를 포함한 500명의 이주민이 새로운 숙소를 찾아야 했다.
신규 이민자들에게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부 온타리오 훈련 위원회 전무이사 마사 우즈는 지역 단체들이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우즈는 "주택, 교육, 법률 지원, 의류, 가정용품 등 많은 것이 포함된다"며 이런 일은 전에도 있었으므로 확실히 대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7일,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특별 내각 위원회의 부활을 발표했다. 캐나다-미국 두 나라 간의 중요한 문제에 초점을 맞춘 위원회에 참여하는 내각 장관 중에는 이민 장관인 마크 밀러가 있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www.koreatimes.net/핫뉴스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