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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멜이 들려주는 성탄의 기쁨
연말 콘서트 12월7일 틴데일대학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Nov 14 2024 03:08 PM
바흐 칸타타 등 선사
이민영 지휘자가 이끄는 토론토 예멜합창단(단장 김기훈)이 다음달 7일(토) 오후 7시 틴데일대학(3377 Bayview Ave.)에서 성탄 콘서트 'The Joyful Sounds of Christmas'를 개최한다.
예멜합창단이 다음달 7일(토) 틴데일대학에서 성탄 콘서트를 갖는다.
예멜합창단은 '예술의 메아리' 라는 뜻으로, 한인들로만 구성된 토론토를 대표하는 합창단이다.
26년간 매년 콘서트를 열어 천상의 하모니를 선사한 예멜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그레고리안 성가(Gregorian Chant)와 현대 작곡가 에센발즈(Ešenvalds)의 곡을 들려준다.
또 바흐의 칸타타 가운데 유일한 라틴어 가사 작품 'Gloria In Excelsis Deo', 재즈부터 흑인 영가의 멜로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 등 다양한 음악으로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티켓은 성인 30달러, 학생 20달러다. 12세 미만은 무료.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예멜은 2019년 이민영 지휘자를 영입한 이후 보다 다양하고 독특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다. 문의: (647)999-9160
이민영 |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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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