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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딸의 심장에서 그것이...
호러물 '사흘', 다음달 6일 토론토 개봉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Nov 15 2024 03:06 PM
화제의 오컬트 호러 '사흘(Devils Stay)'이 다음달 6일(금) 토론토 시네플렉스에서 개봉한다.
영화 '사흘'은 장례가 치러지는 사흘간 죽은 딸 소미(이레)를 살리려는 아빠 승도(박신양)와 숨진 소미의 심장에서 깨어나려는 사악한 존재를 없애려는 구마사제 해신(이민기), 그리고 미스터리한 존재에 잠식된 소미의 사투를 담아냈다.
한국 호러물 '사흘(Devils Stay)'이 다음달 6일 토론토에서 개봉한다. 사진제공 웰고USA
현문섭 감독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지만 절대 익숙해질 수 없는 공간인 장례식장을 잘 활용하고 싶었다"며 장례식장이 주는 특유의 낯섦과 엄숙한 이미지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사흘'은 1일차 운명, 2일차 입관, 3일차 발인까지의 과정을 챕터로 나누어 시간의 흐름 속에 기이한 사건들을 입혔다.
현 감독은 "1일차에는 죽은 직후 연민이 가는 어린 소녀의 얼굴, 2일차에는 불길한 기운이 슬슬 피어나는 얼굴, 3일차에는 이것이 소미인지 악마인지 구분이 모호한 얼굴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상영 정보: www.cineplex.com/movie/devils-stay-korean-west
Confirmed theater location | ||
Toronto, ON | North York ,ON | Cineplex Yonge and Dundas |
Toronto, ON | North York ,ON | Cineplex Cinemas Empress Walk |
Vancouver, BC | Coquitlam ,BC | Cineplex Cinemas Coquitlam and VIP |
Vancouver, BC | Vancouver ,BC | Cineplex Odeon International Village Cine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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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