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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학, 글로벌 취업 평가에서 두각
토론토 대학교 14위
- 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 Nov 25 2024 09:59 AM
캐나다 대학들이 글로벌 취업 가능성 순위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THE)은 목요일, 2025년 글로벌 취업 가능성 순위를 발표하며 세계 각국의 대학들이 학생들을 직장 생활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준비시키는지 평가한 내용을 공개했다.
캐나다 대학 10곳이 글로벌 취업 가능성 순위에서 상위권에 포함되었다. 언스플래쉬
해당 순위는 전 세계 기업의 HR 담당자들의 설문 응답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캐나다에서는 총 10개 대학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중 일부는 세계 순위 상위 5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는 캐나다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세계 순위에서는 14위를 기록했다. 토론토 대학교는 스타트업과 상업적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친 다양한 아이디어와 발명품을 배출해왔다. 또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고 학부 교육을 혁신하여 학생들이 평생 학습과 직업 세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맥길 대학교(McGill University)는 국내 순위 2위, 세계 순위 31위에 올랐다. 대학의 혁신 주간은 학생들이 혁신가들과 소통하고 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창업을 지원하는 세 개의 허브를 통해 경진 대회, 기술 프로젝트,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교실을 넘어 창업 활동, 인턴십, 대중 연설 훈련, 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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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