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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포 강도, 직원에게 산탄총 겨눠
무거운 형량 적용해야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Nov 16 2024 09:37 AM
위니펙의 한 전당포 주인이 맥필립스 스트릿 지점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5일 전당포 주인 리차드 도링은 25년간 이 매장을 지키면서 이렇게 심각한 범죄는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도링은 "상점에서 물건을 훔치기 위해 산탄총과 마체테를 소지하는 것은 일반 강도 수준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위니펙의 한 전당포 주인이 맥필립스 스트릿 지점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Richard Doering
도링은 2분 30초 동안의 강도 사건 현장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되었으며, 매장 앞에 직원과 함께 서 있는 손님을 보여준다. 용의자들은 난입하여 카운터를 뛰어넘었고, 그중 한 명은 직원에게 산탄총을 겨누고 있고, 다른 한 명은 마체테를 들고 있다.
그들은 직원 두 명에게 산탄총과 마체테를 겨누며 움직이면 쏘겠다고 말했다.
그들은 현금을 챙기고, 한 용의자가 직원을 총으로 겨누고 있는 동안 다른 용의자가 뒤로 들어가 더 많은 물건을 챙긴 후 현장을 떠났다.
도링은 그의 직원들이 이 사건으로 아직도 충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강도 사건은 신민당(NDP) 정부가 상점 도난 방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영구화하기 위해 12명의 새로운 경찰관을 포함한 계획을 발표한 주에 발생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경찰관들이 우범 지역을 순찰한다.
도링은 그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더 강력한 보석금 규칙과 형량을 적용하면 더 강력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물건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생명이 위험에 처해있다"며 총기를 사용한 범인들에게 1년이 아니라 10년의 형량을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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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