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주류판매 조기 허용 감사"

온주실협 다음달 3일 오후 5시30분 사리원 식당에서 온주 보수당 후원행사를 개최한다.

실협은 더그 포드 온주총리와 조성준 온주 노인복지장관을 초청, 온주 편의점 주류판매 허용을 위해 애써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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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 포드(왼쪽) 온주총리와 조성준 온주 노인복지장관이 다음달 3일 실협 초청 행사에 참석한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심기호 실협회장은 "포드 주총리와 조 장관이 편의점 주류판매 허용과 관련해 실협에 큰 힘을 실어준 것이 사실"이라며 "주정부에 고마움을 표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한다"고 말했다.

실협에 따르면 포드 주총리와 조 장관은 이미 참석을 통보했다.

주정부는 당초 내년부터 편의점 술판매를 허용할 방침이었으나 이를 앞당겨 올해 9월5일부터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주류판매 라이선스를 취득한 편의점들은 맥주, 와인, 사이더 등을 판매하고 있다.

업주들이 술값을 자유롭게 정하고 빈병을 처리하지 않아도 된다는 편리함 때문에 주류를 취급하는 편의점들이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Nov, 22, 04:08 PM

온주실협은 아시다시피 비영리단체입니다. 그래서 기사에 쓰인 '보수당 후원행사' 같은 건 해서는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 기사에서 '보수당 후원행사'라는 표현을 삭제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