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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공사 노사협상 특별중재 중단
정부 재시도 시사..."블프 특수 눈앞인데"
Updated -- Dec 06 2024 08:47 AM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Nov 27 2024 01:30 PM
연방정부가 지정한 특별중재인이 우편공사 노사협상 타결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중재) 일시 중단'을 선언했다.
스티븐 매키넌 연방노동장관은 27일 "노사 양측이 현실적인 협상안을 들고 다시 테이블로 돌아오길 기대한다"며 "생산적인 협상이 재개되면 특별중재가 다시 시도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노사 양측을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 압박할 것이라고 덧붙였지만 양측의 입장 차이가 워낙 커서 장관의 말이 통할지는 미지수다.
공사는 향후 4년간 노조원 임금을 11.5% 인상하겠다는 안을 제시한 반면 노조는 향후 4년간 24%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지난 15일 파업에 돌입, 우편공사의 편지·소포 배달이 중단됐다.
블랙프라이데이(29일)를 앞두고 온라인 쇼핑에 기대를 거는 많은 소매점들은 우편공사보다 배송비가 비싼 일반 택배업체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2018년 우편공사 노조의 파업은 약 5주간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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