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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대란에 국민은 속탄다
배달 안된 여권 18만5천개로 늘어나
Updated -- Dec 06 2024 03:23 P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Dec 06 2024 03:21 PM
우편공사의 파업이 3주째 지속되면서 국민들의 피해가 크다.
서비스캐나다가 배달하지 못한 여권은 18만5천 개로 늘어났고, 운전면허증을 비롯해 온주의료카드(OHIP), 신용카드 명세서, 각종 고지서, 일반 소포 등이 배달되지 않고 있다.
우편공사 노조의 파업이 3주간 이어지면서 국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파업 중인 공사 노조원들. CP통신 사진
또 온타리오장애인보조금 수표도 배달되지 않는다.
연방정부에 따르면 이 와중에도 배달되는 것은 국민연금(CPP), 노인연금(OAS), 온주교사연금(OTPP) 등이다.
이와 관련해 국세청과 은행 등은 계좌이체를 권하고 있다.
우편으로 수표를 받는 대신 지정된 은행계좌를 통해 신속하게 연금 등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시중은행은 카드 명세서 등을 이메일로 받도록 전환할 것을 고객들에게 권하고 있다.
한편 우편공사는 이르면 6일 중 노조의 새 협상안 수용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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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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