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3.25%로 떨어졌다

Updated -- Dec 11 2024 10:27 AM

【3보】 11일(수)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3.75%에서 3.25%로 인하했다.

올해 들어서만 5회 연속 인하다.

총재.jpg

중앙은행이 11일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인하했다. 티프 매클럼 중은 총재. CP통신 자료사진

티프 매클럼 중앙은행 총재는 "물가상승을 억제할 필요성이 낮아졌기 때문에 2회 연속 0.5% 포인트 인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총재는 "경제의 흐름이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앞으로 금리 인하의 속도를 늦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총재는 연방이민부의 신규이민자 수용 규모 축소 영향으로 내년 경제 성장률이 당초 전망보다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앙은행의 내년 첫 기준금리 발표는 1월29일(수)에 있을 예정이다.

2024년 기준금리

6월5일: 4.75%(←5%)

7월24일: 4.5%

9월4일: 4.25%

10월23일: 3.75%

12월11일: 3.25%

2025년 상반기 기준금리 발표 일정

1월29일

3월12일

4월16일

6월4일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