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너 고속도로 화재

14일(토) 오후, 소방대원들이 가디너 고속도로 아래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국은 오후 1시 직후 스파다이나 애비뉴와 레이크쇼어 블러버드 웨스트 근처에서 발생한 캠프 화재에 대해 처음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토론토 소방서는 캠프가 화재 원인이 아니라고 밝혔다.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14일(토) 오후, 소방대원들이 가디너 고속도로 아래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시티뉴스

당국은 화재가 진화되었으며,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남아 연기를 제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쪽 방면 가디너 고속도로는 스파다이나 애비뉴에서 약 1시간 동안 완전히 폐쇄되었다가 오후 2시 15분경에 다시 개통됐다. 그러나 토론토 경찰은 스패다이나 애비뉴에서 서쪽 방면 가디너로 진입하는 도로가 오랫동안 폐쇄될 것이라고 밝혔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