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핫뉴스
우편배달 17일(화) 재개
노조 직장복귀...협상은 계속
Updated -- Dec 16 2024 01:19 PM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Dec 16 2024 08:06 AM
우편공사 노조의 파업으로 1개월 넘게 중단됐던 우편물 배달이 17일(화) 재개된다.
지난주 스티브 매키넌 연방노동장관의 요청에 따라 산업관계위원회가 우편공사 노조에 직장복귀령을 내리면서 노조원들은 17일부터 출근한다.
우편불 배달이 1개월여 만에 재개된다. CP통신 사진
산업관계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노사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직장복귀령을 노조에 전달했다.
노사협상은 계속 진행되며, 조사위원회는 핵심적인 쟁점사항에 대한 보고서를 내년 5월15일께 발표할 계획이다.
공사는 일단 노조원들의 임금을 5% 인상, 소급적용하기로 했다.
앞서 노조는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15일 파업에 돌입했다.
한편 우편공사 노조원인 한인 배달원은 16일 본보에 "뉴스를 통해 직장복귀 소식을 접해 얼떨떨하다.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것 같아 아쉽다. 내년 5월 전에 협상이 잘 될지도 의문이다.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 것 같다"고 말했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 6) 불법정보 유출
-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 8) 지역감정 조장
-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우편대란" 관련 기사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 작성일 |
---|---|
캐나다인, '택배 도난'에 몸살 | 25 Dec 2024 |
국가 만족도 '사상 최저' 수준 | 17 Dec 2024 |
캐나다, 안락사 사상 최고치 | 17 Dec 2024 |
간질환자 위한 약물 부족 | 17 Dec 2024 |
이런 나라는 가지 말아야 | 16 Dec 2024 |
우편배달 17일(화) 재개 | 16 Dec 2024 |
카테고리 기사
위니펙서 예배 중인 목사 칼로 찌르려 한 남성 체포
10 Feb 2025
0
0
0
트럼프, 철강·알루미늄에 25% 관세
10 Feb 2025
0
0
0
성인장애인공동체 다음달 이전
10 Feb 2025
0
0
0
보수 43.8%, 자유 30.9%...격차 좁혀져
10 Feb 2025
0
0
0
"4선 감 잡았다"
10 Feb 2025
0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