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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브랜드 굴 리콜
노로바이러스 오염 가능성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Dec 22 2024 09:07 AM
연방식품검사국은 브리티시컬럼비아, 앨버타, 온타리오에서 유통된 일부 굴이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리콜을 발표했다.
연방식품검사국은 브리티시컬럼비아, 앨버타, 온타리오에서 유통된 일부 굴이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리콜을 발표했다. CP통신
검사국은 리콜이 테일러셀피쉬(Taylor Shellfish Canada) 브랜드의 특정 패니베이(Fanny Bay), 선시커(Sunseeker) 및 클라우드베이(Cloudy Bay) 굴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리콜에 따르면, 영향을 받은 굴 대부분은 12월 초에 수확해 가공한 제품이지만 일부는 11월 27일에 수확되었을 수도 있다.
당국은 회수된 굴을 구매한 소비자는 해당 제품을 폐기하거나 매장으로 반품해야 하며,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의료 지원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증상은 노출 후 12시간 만에 나타날 수 있으며, 구토, 설사, 메스꺼움, 복통 등이 있다.
검사국은 대부분의 바이러스 감염자가 며칠 내에 회복되지만 일부 중증 환자는 입원과 정맥 주사가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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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