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딸 숨진 채 발견

29일 캘거리 주택가 2곳에서 아버지와 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찰은 29일 오후 9시30분께 킨코라 그로브 N.W.의 주택으로 출동, 70대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캘거리경찰은 29일 주택가 2곳에서 아버지와 딸이 사망한 사건을 수사 중이다. 경찰이 배포한 용의자 사진. 

이어 남성의 딸로 추정되는 30대 여성이 오후 11시15분 투스카니 리지 하이츠 N.W.의 주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이 가정폭력으로 인해 살해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경찰은 숨진 여성의 배우자가 운전한 것으로 추정되는 앨버타 번호판(CLN 5276)이 달린 검은색 닛산 패스파인더를 추적 중이다.

용의자는 38세 베네딕트 카민스키이며 그는 무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제보를 접수 중이다. (403)266-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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