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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비행편 취소 많은 편
정시 도착률은 높아
- 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an 10 2025 12:45 PM
2024년 항공사와 공항의 성과를 평가한 시리움(Cirium)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에어 캐나다(Air Canada)와 웨스트젯(WestJet)이 북미에서 가장 많은 항공편 취소를 기록한 상위 10대 항공사에 이름을 올렸다. 에어 캐나다와 웨스트젯은 많은 항공편 취소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시 도착 부문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며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최근보고서에 따르면, 에어 캐나다와 웨스트젯은 북미에서 항공편 취소가 많지만 정시 도착률은 높았다. 언스플래쉬
보고서에 따르면, 북미에서 가장 많은 항공편 취소를 기록한 항공사는 아메리칸 에어라인(American Airlines)으로, 올해 총 2,177,418편 중 28,649편이 취소되었다. 에어 캐나다는 386,082편 중 10,816편이 취소되어 북미 내에서 4위를 기록했으며, 앨버타 주에 본사를 둔 저가 항공사인 웨스트젯은 192,323편 중 6,131편이 취소되어 7위를 차지했다.
한편 에어 캐나다는 385,703편의 항공편 중 71.36%가 정시에 도착해 '정시 도착률'에서 9위를 차지했다. 웨스트젯은 총 192,084편 중 70.99%가 예정대로 도착하며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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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