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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박현제씨 별세...향년 81세
본보 등 거친 언론인
Updated -- Jan 10 2025 03:41 P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Jan 09 2025 04:49 PM
노스욕 거주 원로 박현제씨가 7일(화) 서니브룩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81세.
1943년 1월19일생인 박씨는 마산고, 외국어대 독문과를 졸업했다. 경향신문사 출신 언론인이며 1970년대 본보에서 기자로 근무했다. 한때 편의점을 운영하기도 했다.
고 박현제씨
치매 환자였던 부인 박숙현(2년 전 작고)씨를 15년간 돌봤던 고인은 사별로 인한 충격이 컸던 탓에 최근 건강이 악화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으로는 딸 3명 등이 있다.
장례식은 15일(수) 오전 11시 노스욕 케인제렛장의사(6191 Yonge St.)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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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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