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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캐나다 실업률 소폭 하락
교육, 운송 및 창고업 분야 확대
- 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an 10 2025 01:37 PM
캐나다에서 실업률이 소폭 하락하면서 12월에는 새로운 일자리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캐나다 통계청(StatCan)에 따르면, 지난 달 전국적으로 91,0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성되었으며, 이 중 대다수가 정규직이었다.
12월 캐나다에서 91,000개 신규 일자리가 생기며 실업률이 6.7%로 하락했다. 언스플래쉬
특히 교육 서비스, 운송 및 창고업 분야에서 고용이 확대되었다. 공공 부문에서는 무려 40,0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되어, 민간 부문에서도 27,000개의 새로운 직책이 생겨났다.
실업률은 11월의 6.8%에서 12월에는 6.7%로 하락했다. 이는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6.9%보다 낮은 수치다. 고용률은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한 사람의 비율로, 12월에는 0.2% 포인트 상승해 60.8%에 달했다. 이는 2023년 1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한 것으로, 캐나다 노동 시장의 회복 신호로 해석된다.
캐나다의 고용 시장은 최근 몇 년간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여 왔다. 경기 침체와 노동력 증가 속도의 불균형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임금 성장률도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어, 12월에는 전년 대비 3.8%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는 11월의 4.1%와 10월의 4.8%보다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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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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