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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전국 일자리 9만1천 개 늘어
실업률 0.1%P 하락...6.7%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Jan 10 2025 11:19 AM
지난 12월 전국에서 9만1천 개의 일자리가 늘어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률은 0.1% 포인트 하락한 6.7%를 기록했다.
앤드류 그랜덤 CIBC 수석 경제학자는 "데이터가 예상보다 좋지만 실업률 6.7%는 여전히 높은 수치"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앙은행이 이달 29일 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제 분석가들은 지난달 새로운 일자리가 1만∼2만5천 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었다.
지난달 교육, 운송, 금융 부문에서 고용이 가장 많이 늘었고, 공공 부문에서는 4만 개의 일자리가 추가됐다.
지난달 캐나다의 실업률이 0.1% 포인트 하락한 6.7%를 기록했다. 언스플래쉬
정규직 고용은 5만6천 명 증가했다.
12월 민간 부문에선 2만7천 개의 일자리가 늘어나 거의 변화가 없었지만, 자영업은 2월 이후 처음으로 2만4천 개가 늘어났다.
민간 및 공공 부문 일자리는 팬데믹 이후 회복됐지만, 자영업은 여전히 뒤처져 있다. 자영업은 2024년에 6만4천 개의 일자리가 증가했지만, 2020년 2월 이후로는 여전히 약 10만 개의 일자리가 감소했다.
보고서는 또한 임금 성장이 둔화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12월 평균 시간당 임금이 전년 대비 3.8% 상승했는데, 이는 2022년 5월 이후 가장 느린 성장률이다. 11월 성장률은 4.1%, 10월 성장률은 4.9%였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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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