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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빌 화재, 살인 혐의로 기소된 NS 남성
여섯 번째 친밀한 파트너 폭력 사건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Jan 13 2025 11:39 AM
11일(토) 새벽 노바스코샤주 센트럴빌에서 발생한 의심스러운 화재 사건 이후 한 남성이 2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킹스 지역 RCMP, 켄트빌 소방국 및 EHS는 오전 3시경 앤서니 애비뉴에서 발생한 화재 신고에 대응했다.
11일(토) 새벽 노바스코샤주 센트럴빌에서 발생한 의심스러운 화재 사건 이후 한 남성이 2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Bill Roberts
대원들은 불길에 휩싸인 집을 발견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
경찰은 6명이 집에서 탈출했고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22세 여성이 안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조사관들은 피해 여성의 사망과 화재 모두 의심스럽다고 여겼고 노바스코샤 검시관 사무국은 여성의 사망 원인이 살인이라고 판단했다.
경찰은 이 사건이 친밀한 파트너 폭력 사건이라고 밝혔다.
애너폴리스 RCMP는 화재가 발생한 날 정오 무렵 노바스코샤주 르킬 인근 8번 고속도로에서 28세 남성을 발견해 체포했다.
센트럴빌의 저스틴 조셉 벤자민은 12일(일) 2급 살인과 인명 무시 방화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바스코샤주에서 발생한 여섯 번째 최근의 친밀한 파트너 폭력 사건
센트럴빌에서 여성이 살해된 사건은 10월 이후 노바스코샤에서 발생한 여섯 번째 가정 내 폭력 사망 사건이다.
지난주, 마혼 베이에서 일어난 한 남성과 여성의 사망 사건은 친밀한 파트너 간의 폭력으로 선언됐다.
경찰에 따르면 한 남성이 핼리팩스의 괴팅겐 거리에서 차량을 운전해 파트너 여성과 그녀의 아버지를 살해한 후 새해 전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지난 가을 엔필드, 야마우스, 콜하버에서 세 명의 여성이 현재 또는 이전 파트너에게 살해당했다. 경찰은 두 경우 모두 남성이 여성을 살해한 후 자살했다고 밝혔다.
한 남성이 뉴브런스윅주 세인트 존에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내를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2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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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