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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 전국 주택시장 열기 후끈"
부동산협회 "수요 봇물" 예상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Jan 15 2025 01:52 PM
12월 매매 19.2%↑, 가격 2.5%↑
전국부동산협회(CREA)는 작년 4분기 데이터를 근거로 올해 봄 전국의 주택수요가 봇물 터지듯 크게 늘어날 것이란 기존 전망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작년 12월 전국에선 2만7,643채의 주택이 거래돼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를 기록했다.
지난달 전국의 주택거래가 전년 대비 19.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CP통신 자료사진
평균 거래가격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 상승한 67만6,640달러였다.
지난해 4분기 전국의 주택거래는 가히 폭발적이었다. 10월엔 30% 늘었고 11월엔 26%의 증가율을 보였다.
부동산협회는 금리 추가 인하, 매물 증가 등으로 인해 봄철 주택시장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를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TD은행의 분석가 리시 선디는 "전국 중에서도 온타리오의 주택시장엔 여전히 억눌린 수요가 있다"며 "연방정부의 모기지 규정 완화로 주택시장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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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