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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톤에 새 가정의 개업하자...
1천 명 몰려...선착순 500명만 등록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Jan 16 2025 03:27 PM
15일 온타리오 중서부 시골지역의 주민들이 워커톤의 새 가정의 미치 커리의 환자로 등록하려고 오전 5시부터 워커톤 재향군인회 건물 밖에 줄을 섰다. 이날 하루에만 1천 명이 몰렸다.
킨카딘에서 온 드류 랜킨은 의사를 만난지는 10년이 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5시30분부터 줄을 서기 시작했다며 가정의를 꼭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워커톤에 새 가정의가 진료를 시작한다는 소식을 접한 주민들이 환자로 등록하기 위해 15일 줄을 서고 있다. 선착순 500명만 등록됐다. CTV 방송 사진
이날 환자 등록을 진행한 브록튼 가족건강팀은 선착순 500명만 환자 명단에 오르고, 그 다음 500명은 올해 말 진료를 시작할 예정인 다른 가정의의 대기자 명단에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워커톤의 테리 콜러는 "6년 동안 가정의를 찾고 있었지만 방법이 없었고 이제서야 기회가 찾아왔는데, 유일한 방법은 줄을 서는 것"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온주에서 가정의 없이 지내는 주민은 약 230만 명으로 추산된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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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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