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보로 주택 화재로 8개월 아기 사망

스카보로 주택 화재 사고로 8개월 된 아기가 사망하고 38세 남성이 구금됐다.

토론토 경찰은 소방대원들이 18일(토) 오전 11시 15분경 핀치 애비뉴와 브림리 로드 지역의 부시밀스 스퀘어에 있는 한 주택으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8개월 된 아기를 포함하여 생명이 위독한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 선고를 받았다.

4세 어린이와 70세 노인도 집에서 구조되었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었다.

스카보로 주택 화재 사고로 8개월 된 아기가 사망하고 38세 남성이 구금됐다. 시티뉴스

경찰은 38세 남성이 자해한 채로 집에서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중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체포되었으며 기소가 진행 중이다.

경찰은 네 사람 모두 같은 가족 구성원이라고 밝혔지만 관계의 성격은 확인하지 않았다.

살인사건 전담반과 소방관들은 화재 발생 상황과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 합동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