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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63% 경기 침체 우려
물가 상승과 관세 위협이 불안감 키워
- 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an 26 2025 03:01 PM
BMO(Bank of Montreal)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인 대다수가 향후 1년 내 경기 침체 가능성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불안감은 미국과의 무역 마찰과 관세 위협이 커지면서 더욱 심화되고 있다.
캐나다인 63%가 경기 침체를 우려하며, 물가 상승과 관세 위협이 경제적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언스플래쉬
조사 결과, 응답자 중 63%가 경제 침체에 대해 걱정한다고 답했으며, 48%는 향후 12개월 동안 경제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경제가 개선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19%에 그쳤다. 이러한 전망은 물가 상승과 생활비 증가로 인한 경제적 압박이 여전히 캐나다인들의 주요 관심사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보고서는 응답자의 67%가 인플레이션이 현재 재정 상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소비를 줄이거나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는 폴라라(Pollara)가 2024년 11월 8일부터 11월 18일까지 캐나다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한 것이다. 다만, 온라인 설문 방식의 특성상 무작위 표본으로 간주되지 않으며, 결과에 대한 오차 범위는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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