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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카니를 자유당 대표로"
캐나다 중앙은행장 출신 경제전문가
-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 Jan 24 2025 03:08 PM
조성용씨 당부...등록 후 누구나 투표가능 https://liberal.ca/register/
누가 연방자유당의 대표가 될까. 누가 가장 적합한가.
곧 물러나는 저스틴 트뤼도 자리를 놓고 현재 선거운동이 숨가쁘게 진행된다.
9년간 연방총리로 재임했으면서도 인기가 바닥인 트뤼도는 새 당대표가 선출되면 즉시 휴가를 떠난다.
조성용씨
마크 카니
신임 대표는 올해 안에 연방선거를 치러야 하는데 자유당 인기는 보수당에 비해 한참 아래에서 허우적댄다. 이런 때이므로 더욱 마땅한 인물이 요망된다. 보수당의 피에르 폴리에브 대표 뿐 아니라 미국 트럼프에게도 당당하게 맞서야 하기 때문이다.
토론토 한인사회에서 ‘준비된’ 자유당 의회 후보인 써니 조(Sonny 조성용)씨는 여러 명의 당수 후보중 경제전문가 마크 카니(Mark Carney)가 가장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카니는 캐나다 중앙은행과 영국 중앙은행 총재를 역임한 전례 없는 경력을 가졌고 비즈니스 리더로서도 능력이 입증된 인물이라는 것.
“현재와 같이 세계경제가 불확실한 시기에는 카니의 탁월한 전문성과 비전을 통해 안정과 번영을 이루어야 한다”고 조씨는 밝혔다.
조씨는 교민사회가 카니를 대표자로 선출하기 위해서 자유당원으로 등록해 달라고 당부했다. 등록 마감은 27일(월).
등록 및 투표 자격:
만 14세 이상의 시민 또는 영주권자.
1월27일 이전 등록 완료자
자유당원 가입은 무료이며 절차는 아주 간단하다. 아래 링크에서 온라인 양식을 작성하는 것으로 끝난다: https://liberal.ca/register/ (전화번호 제공은 선택 사항)
조씨는 교민들의 의견도 듣고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서 곧 모임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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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