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인근서 총격, 12시간 대치한 뒤 남성 체포

24일(금) 미시사가 학교 근처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경찰과 12시간 동안 대치한 남성 용의자가 구금됐다.

경찰은 오전 10시 직후 크레딧뷰 로드/라스번 로드 웨스트 지역 비컨 레인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24일(금) 미시사가 학교 근처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경찰과 12시간 동안 대치한 남성 용의자가 구금됐다. 시티뉴스

경찰은 두 남성 간의 다툼으로 한 명이 총에 맞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가 숨어 있던 집 주변 지역을 보호하고 있으며, "평화적인 항복을 성사시키기 위해 그와 대화 중"이라고 밝혔다. 

오후 일찍, 세인트 데이빗 오브 웨일스 가톨릭 초등학교는 통제됐으며 경찰은 건물 주변에 보안 경계를 설정했다.

그는 오후 10시 직후 부상자 없이 체포됐다.

학교 직원들은 학부모에게 보낸 편지에서 경찰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하게 집에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오후 3시 15분에 평소 버스에 탑승하거나 부모에게 인계되었으며 마지막 학생은 오후 4시 30분에 퇴실했다.

경찰은 50대 피해 남성이 생명에 위협이 되지 않는 부상을 입고 안정된 상태라고 밝혔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