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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여행사, 42주년 창립잔치
토론토에 본사, 쏜힐·밴쿠버 등에 지사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Jan 25 2025 05:32 PM
토론토 한인사회에는 여러 여행업계가 성황 중이다. 그 중 하나인 세방여행사도 꾸준히 잘 성장해 온 업체로 손꼽힌다.
블루어 스트릿 본사를 비롯, 쏜힐과 미시사가, 멀리 밴쿠버에도 지사가 있다. 직원들은 한인, 필리핀계, 중국계 등 여러 민족출신들이 섞여서 화기애애하게 일한다. 보수도 좋은 모양인지 사원들은 턴오버가 적다. 수십년 근무하는 필리핀계 직원도 한둘이 아니다.
지난 17일 42주년 행사를 가진 세방여행사 직원들과 유승민 사장 부부(앞줄 왼쪽에서 6∼7번째). 사진제공 세방여행사
비결은 무엇인지는 앞으로 밝혀질 것이라고 유승민 사장은 말했다. 그는 중앙대학교 언론학과 졸업 후 이민, 본보 기자로 근무했다. 캐나다 정착 후 나이아가라대학교서 관광학을 전공했다.
세방여행사는 지난 17일 쏜힐 한식당에서 창립 42주년 파티를 가졌다. 본보가 창립 54주년, 한국식품 계열과 평화식품이 뒤를 잇고 세방 역시 ‘40 플러스(+) 그룹’에 가입했다.
이날 하객으로는 토론토-마닐라 노선에 첫 취항하는 필리핀항공, 대한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 에어캐나다 대표자들이 참석, 잔치분위기를 조성했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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