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불 수표 준다며 개인정보 요구"

Updated -- Feb 04 2025 05:19 PM

온타리오주정부가 200달러 리베이트 수표 사기에 속지 말라고 특별경보를 발령했다.

온주정부는 리베이트 수표와 관련해 불쑥 주민들에게 이메일을 발송하거나 전화하지 않는다면서 주정부 사칭 사기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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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정부의 리베이트 사기 주의보.

주정부는 "수표 관련 질문을 한 주민들에게 답변할 경우에만 연락한다"며 "질문하지도 않은 주민들에게 연락해 은행계좌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리베이트 수표 빌송에 앞서 주민들에게 특정한 등록을 요구하지도 않는다고 설명했다.

주정부는 특히 200달러 리베이트는 자동이체가 아닌 수표로만 제공된다는 점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온주정부는 지난달 17일부터 주민들에게 200달러 수표를 보내기 시작했다.

수혜 대상은 지난해 12월31일 이전에 2023년 소득세 신고를 마친 납세자들이다. 총 1,500만 명으로 추산된다.

수표는 소득세 신고 순으로 발송된다.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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