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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장애인공동체 다음달 이전
노스욕 구세군교회로...경사로 등 갖춰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Feb 10 2025 04:40 PM
기금마련 행사 '동행' 4월12일
성인장애인공동체(회장 이성민)가 다음달부터 새로운 장소에서 활동한다.
장애인공동체는 "2023년부터 2년간 사용했던 노스욕 연합교회를 떠나 구세군교회(25 Centre Ave. 영/커머 북쪽)로 이전한다"고 10일 알렸다.
공동체는 새 장소에 대해 "한인 밀집 지역으로 접근성이 좋고 휠체어를 위한 경사로와 엘리베이터 등이 갖춰져 보다 활발한 활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금요 정기모임을 3월7일부터 시작해 여름, 겨울 휴가를 제외하고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성인장애인공동체가 3월부터 새로운 장소에서 활동한다. 새 위치는 영/센터 동쪽 구세군교회(Salvation Army North York Temple, 갈색 표시). OpenStreetMap
공동체는 라인댄스, 미술, 하모니카, 민요, 난타, 스마트폰 등 기존 프로그램과 발 관리, 헤어컷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그외 장애 회원들의 요구에 따른 특별활동을 추가로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동체는 "장애인들에게 접근성이 좋은 공간으로 이전하는 만큼 더 많은 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운영기금 마련을 위한 연례 모금행사 '동행'을 4월12일 오전 10시30분 토론토한인회관(1133 Leslie St.)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후원 문의: (416)457-6824 또는 torontokcpcac@gmail.com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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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