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Masthead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MASTHEAD
  • CONTACT
  • 기사제보
  • HotNews "이란, 오늘 강력한 타격 입을 것"
  • HotNews 이란 대통령, 주변국 공격 사과
  • HotNews 포드, 토론토 컨벤션센터 확장 구상
  • HotNews 캐나다, 중동 지역 대피 지원
  • HotNews 전국 공갈범죄 500% 증가
  • HotNews 미-베네수 외교 재개 합의
  • HotNews 서머타임 3월8일 시작
  • HotNews 워싱턴 벚꽃, 봄의 절정을 걷다
  • CultureSports 지수×서인국 케미 어떨까?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후원
  • 기사검색

Home / 문화·스포츠

70세 아버지에게 여자가?

넷플릭스 드라마 ‘아수라처럼’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Feb 16 2025 09:44 AM

1979~80년 일본 도쿄 배경으로 아버지 불륜과 네 자매 사연 교차 ‘가족은 위안 주는 존재’임을 설파


a86ea4dc-a6f9-4179-93bb-1b60456e0f01.jpg

네 자매는 성격도 가치관도 제각각이다. 같은 부모 아래에서 자랐다고 하나 각자 자신의 방식으로 삶을 꾸려간다. 넷플릭스 제공

 

다키코(아오이 유우)는 어느 날 아버지의 수상스러운 모습을 본다. 탐정을 고용해 아버지 뒤를 쫓고 ‘물증’을 확보한다. 70세인 아버지 쓰네타로(구니무라 준)에게는 여자와 아이가 있다. 다키코는 분노해 언니 둘과 여동생을 비상소집한다. 아버지의 불륜을 어떻게 해결할지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① 한 나무에서 나온 각기 다른 가지

 

755d6b0a-be40-402d-aa88-dbc4fdece78e.jpg

70세 쓰네타로는 아내가 사경을 헤맬 때가 되어서야 자신의 잘못을 돌아본다. 넷플릭스 제공

 

다키코는 고지식하다. 아버지의 부정에 화가 치솟는다. 하지만 언니들과 여동생의 반응은 다르다. 자유분방한 첫째 쓰나코(미야자와 리에)는 웃음으로 넘기려 하고, 신중한 둘째 마키코(오노 마치코)는 사실을 차분하게 받아들인다. 철없는 막내 사키코(히로세 스즈)는 아버지가 멋있다고 말한다. 셋째 다키코는 언니들과 동생의 반응이 영 마뜩잖다.

아버지만 비밀이 있는 건 아니다. 어머니 후지(마쓰자카 게이코) 역시 뭔가를 감추고 있다. 쓰나코는 어떤가. 남편과 사별한 그는 유부남 고객과 정분이 났다. 마키코는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사는 듯하나 말 못 할 비밀이 있다. 사키코는 무명 권투선수와 가족 몰래 동거 중이다. 다키코만 ‘평화로운 삶’을 살아가는 듯하나 그는 연애 한번 못 해봤다. 네 자매는 가족이라는 한 나무에서 뻗어 나온 가지이나 각기 다른 성격과 사정으로 살아가는 셈이다.


② 가족은 다르면서 서로를 위한 존재

 

cea5fe5b-0be9-4e02-acd7-41232804ddfb.jpg

둘째 마키코는 완벽한 가족을 이룬 듯하나 속내는 다르다. 언제 무너질지 모를 위기감이 집 안을 감돈다. 넷플릭스 제공


아버지 불륜만이 이야기 불씨가 아니다. 네 자매의 애타는 사연이 교차한다. 자매들이 서로 말싸움하다가도 웃거나 서로 등을 지고 살다가도 어느 순간 손을 내민다. 성인들답게 ‘어른들 문제’가 그들을 괴롭히지만 일상은 대체로 평화롭고 제법 행복하다. 휴화산 같은 각자의 문제가 폭발하지 않는 한 말이다.

일본 영화 대가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이번에도 가족을 화면 중심에 놓는다. 피가 섞였든 섞이지 않았든 가족은 늘 골치거리이면서도 종국엔 위안을 주는 존재라고 그는 여전히 설파한다. 보여주지 않음으로써 더 많은 걸 보여 주는 연출이 마음을 흔든다.

 

 

③ 우리가 잘 모르는 일본인 이야기

 

24bba0b3-b457-46b4-9380-09e335aee398.jpg

가족은 종종 상처를 주고 곤란한 상황을 만들어내나 삶을 견뎌내게 하는 도피처이기도 하다. 넷플릭스 제공


1979~80년 일본 도쿄가 배경이다. 전쟁의 그늘을 온전히 벗어나 버블경제로 향해가던 일본 사회의 여유와 풍요가 화면에 스며있다. 사람들은 스포츠카를 보유하고 있고, 쉬는 시간에 골프채를 닦는다. 스키야키 등 일본 음식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가족의 모습이 안온하다.

아무리 20세기 일본이 배경이라고 하나 한국 시청자들이라면 정서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장면들이 여럿 있다. 여자들은 남자의 배신을 알면서 입 밖에 잘 내지 않거나 남자를 용서한다. 연적에게 이기기 위해서는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는 논리에서다. 혼내(속마음)와 다테마에(겉마음)의 차이가 어떤 건지 새삼 가늠할 수 있기도 하다.

 

화면 캡처 2025-02-11 110355.jpg


라제기 영화전문기자

 

공식블로그홍보01.jpg

www.koreatimes.net/문화·스포츠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캐나다 한국일보
  • 리쏘 (Lisso) 안마의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다정다감한 유 비서 17 Feb 2025
히틀러 피해 미국에 온 유대인 건축가 17 Feb 2025
신라 태자 살던 ‘동궁 터’ 찾아 16 Feb 2025
테러범으로 몰린 영웅 16 Feb 2025
70세 아버지에게 여자가? 16 Feb 2025
엘리마르, 반 고흐의 미발견 작품일까? 15 Feb 2025

카테고리 기사

maxresdefault.jpg
C

지수×서인국 케미 어떨까?

05 Mar 2026    0    1    0
화면 캡처 2026-03-05 104529.png
C

온주 공립학교 종이 성적표 부활

05 Mar 2026    0    0    0
h마트하이브리드센터 (1) (1).jpg
C

H마트 스틸스점, '하이브리드 매장' 변신

04 Mar 2026    139    0    27
스크린샷 2026-03-04 113718.png
C

혹한 속 따뜻한 한국 라면 한 그릇

04 Mar 2026    0    1    0
화면 캡처 2026-03-03 102048.png
C

알곤퀸칼리지 30개 프로그램 중단

03 Mar 2026    0    0    0
90323130-782c-4955-b8b2-e5787c285529.jpg
C

이상 시인의 삶과 문학

26 Feb 2026    0    0    0


Video AD



오늘의 트윗

스크린샷 2026-02-26 071716.png
Opinion
의원들의 품위와 독도시위
25 Feb 2026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스크린샷 2026-03-02 103911.png
HotNews

한국·독일, 잠수함 최종 입찰서 제출

02 Mar 2026
1
스크린샷 2026-02-27 225338.png
HotNews

인도 "캐나다가 제시하는 무엇이든 구매"

27 Feb 2026
0
h0224a004a301569.jpeg
WeeklyKorea

캐나다 친구들 시술받으러 한국행

26 Feb 2026
0
umesh-soni-a4ccljyvflo-unsplash.jpg
HotNews

캐나다인 은퇴 목표 170만 불

25 Feb 2026
0
총리.jpg
HotNews

'서민 용돈', 봄에 받는다

13 Feb 2026
0
사진.jpg
HotNews

지열(地熱)이 나간다, 석유는 비켜라

11 Feb 2026
0
eac76cbc-4ba6-4216-9765-655320c9cec8.jpg
HotNews

한국, 24시간 주식 거래 열린다

14 Feb 2026
0
화면 캡처 2026-02-19 100150.png
HotNews

무료 체험이 1만4천 불 빚으로

19 Feb 2026
0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Masthead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 문화예술 연합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한인 공익 네트워크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공공 정부기관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 민주평통토론토
  • 재외통포협력센터

The Korea Times Daily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The Korea Times 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