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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오토 세일

쿨케이션 산업 활성화 예고   

스탠 조 관광장관 관심 표명


Updated -- Feb 13 2025 12:57 PM
  •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 Feb 11 2025 03:21 PM

얼음호텔·스키장 등 활용


여름이면 무더위로 고통받는 유럽인들을 구제한다. 겨울엔 눈(雪)을 보고 싶은 더운지방 사람들의 평생 호기심을 풀어준다.

이들을 유혹, 캐나다를 방문하게 한다는 계획이 무르익는다.

 

얼음.jpg

캐나다의 얼음호텔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인기 상품으로 정착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쿨케이션(coolcation: 춥다는 cool + 휴가라는 vacation의 합성어)이라고 불리우는 여행 패턴이다.

온타리오주정부가 이 사업을 적극 장려한다는 점에서 과거 얼음호텔 체류 경험과는 차이가 있다. 

팬데믹 이후 관광업이 회복되면서 업체들은 외국관광객을 일년 내내 유치할 방법을 모색했다. 이에 주정부가 맞장구를 치며 나섰다. 여름이면 폭염에 지친 사람들, 겨울이면 눈과 얼음의 세계를 꿈속에서도 그리던 사람들에게 얼음호텔과 눈썰매, 스키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싼값으로. 

 

조성훈.jpg

조성훈(스탠) 온주 관광문화장관 

 

스탠 조 온주 관광문화장관은 최근 "지난 가을 밴프(Banff: 앨버타주)에서 열린 장관 회의에서 이 아이디어를 처음 접한 순간 충격 받았다"고 말했다. "우리는 관광업계 활성화를 논의했는데 그 중 하나가 원주민문화 관광과 함께 쿨케이션이었다."

기후 변화의 영향 속에서 태동한 쿨케이션은 노르웨이, 스웨덴과 같은 국가들이 이탈리아 관광과 달리 시원함을 제공하는 대안을 제시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최근 신문매체 USA Today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빅토리아섬을 세계 최고 여행지 10곳 중 하나로 선정하자 캐나다는 쿨케이션 관광의 가능성을 적극 검토했다. 

"매우 흥미롭고 장래성 있는 사업"이라고 조 장관은 말했다. "나는 온타리오가 쿨케이션을 위해  많은 자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조 장관은 또한 "사람들이 우리 겨울이 너무 길다고 불평하지만 지구상에는 눈이나 스키장을 본 적이 없거나 스케이트를 타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은 인도적으로도 바람직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장거리 승객버스 회사 그레이라인을 소유하고 토론토 관광가이드협회(Tourist Guide Association) 임원 크리스탈 셔리프(Crystal Sheriff)는 현재 캐나다는 겨울 즐기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말했다.

스키뿐 아니라 겨울 글램핑(glamping: 일반 캠핑보다 쉽고 편리한 럭셔리가 가미된 캠핑. 휴대폰은 사용 금지), 따뜻한 돔dome 안에서 희미한 겨울 햇볕을 받으며 와인을 나누는 경험, 또는 아이들이나 예술 애호가들의 얼음으로 조각깎기 등이다. 

주로 온타리오 주민들과 미국인들이 많이 찾지만 최근엔 남미 사람들 방문도 잦다. "그들은 처음으로 눈을 보고 만지고 던지고 싶어했다."

“이러한 매력들은 우리가 시장에 어떻게 잘 선전하느냐에 따라 더욱 빨리 정착될 것"이라고 셔리프는 설명했다. 

온타리오 북부방문 유치협회(Destination Northern Ontario)의 이사이자 White River의 카티지(cottage) Eighty Eight 소유주 David MacLachlan(데이빗 매크라크란)은 팬데믹 기간 동안 여행사들이 북부 온타리오의 넓은 지역을 안전한 탈출구로 홍보했으며, 쿨케이션 마케팅도 비슷한 아이디어를 차용했다고 말했다.

온주관광산업협회Tourism Industry Association of Ontario의 회장 앤드루 시그워트Andrew Siegwart는 “쿨케이션이 새로운 트렌드이지만 그 개념은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이 트렌드는 스칸디나비아 및 북유럽 국가들이 추운 기후를 중심으로 관광상품을 개발하면서 관심을 끌었다." 그는 아이슬란드가 항공서비스를 개설하면서 그 나라의 관광업이 크게 성장한 것을 지적했다. 

그는 "도시화가 심화되고 생활이 혼잡해짐에 따라, 이러한 시골이나 지구상 북부 지역의 웰빙 혜택과 사회안전이 사람들을 끌어들인다"고 설명했다.

온타리오 관광의 약 40%는 기업 및 비즈니스 여행이다.  

한편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관광협회 부회장 마야 란지는 “밴쿠버 아일랜드의 매력은 온화한 기후다. 눈이 거의 없고, 여름엔 너무 덥지 않다"면서 “일년 12개월이 모두 최적의 관광 시기”라고 자랑했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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