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CONTACT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HotNews 연방정부, '디지털 비자' 시범 운영
  • HotNews 한국 전자여행허가(K-ETA) 면제 연장
  • HotNews 전국 월세 상승세 둔화
  • HotNews TTC 지연 시 환불 보장 촉구
  • HotNews 이번 주말 토론토 성탄 분위기 가득
  • HotNews 카니 지지도 첫 하락...자유·보수 팽팽
  • HotNews 우편공사, 도서관 배송 지원 유지
  • HotNews 마이클 마 연방보수당 의원, 자유당으로
  • HotNews 토론토교육청장 사임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후원
  • 기사검색

Home / 주간한국

MG 오토 세일

“경제성장 위해 환경희생 없을 것”

토론토생태희망연대 칼럼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Feb 12 2025 01:29 PM

토브가이 총리, 부탄의 정치철학 강조


세계 최초의 탄소 순흡수국(Carbone Negative)인 부탄 시리즈 마지막편으로 체링 토브가이 부탄 총리가 2016년 TED Talk에서 한 강의를 통해 그 정신을 들여다 본다. 지면관계상 주요 내용을 간추렸다. 토브가이 총리는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다가 지난해 다시 새로 총리에 올랐다.

 

tsheringtobgay_2016-embed_web.jpg

TED Talk에서 전통의상을 입고 나와 세계 최초의 탄소 순감축국 지위를 차지한 부탄의 정책 방향과 정신을 설명하는 체링 토브가이 부탄 총리. TED Talk 캡처

 

“탄소를 배출하지 않겠다는 우리나라의 특별한 약속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부탄은 히말라야 산맥에 있는 작은 나라입니다. 70만명도 안되는 국민이 지구상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중국과 인도 사이에 끼어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사실 우리는 번성하고 있습니다. 깨어 있는 철학을 가진 왕이 나라의 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제성장과 사회발전, 지속가능한 환경, 문화적 보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왕의 통치 철학입니다.

우리는 발전에 대한 통전적인 접근을 위해 국민행복지수(GNH)를 개발했습니다. 우리의 왕은 GNH가 국민총생산량(GDP)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우리는 GNH를 발전시키려 해왔지만 절대 경제규모가 작아 쉽지 않지요. 부탄의 총 GDP는 20억 달러도 되지 않습니다(*주: 2023년 현재 26억달러, 위키피디아). 하지만 교육과 의료비 약값이 무료입니다. 적은 예산을 효율적으로 이용해 GNH를 높이고 있습니다.

경제 성장은 중요하지만 고유의 문화와 자연을 망치면 안됩니다. 그래서 우리의 미술품, 건축물,  전통음식, 축제, 수도승과 사원 등을 계속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또 자연환경도 잘 보존됩니다. 우리나라의 72%는 숲입니다. 부탄 헌법은 최소 60%의 땅은 숲이어야 한다고 돼 있습니다. 우리 왕은 2008년 이 헌법과 민주주의를 함께 도입했습니다. 우리 중 누구도 원하지 않았고 왕에게 요구하거나 부탁하지도 않았습니다. 대신 왕은 정당 민주주의를 헌법에 포함시켰고 심지어 국민이 왕을 끌어내릴 수 있는 힘을 헌법에 명시했으며 모든 왕은 65세에 은퇴하도록 했습니다. 선왕인 4대째 왕은 10년 전, 가장 인기가 높던 51세의 나이에 은퇴했습니다.  

 

 

이런 통치철학으로 우리는 세계에서 드물게 생태계의 다양성을 보유하고 있고 탄소중립국가가 됐습니다. 대단한 일입니다. 현재 전세계 200여개의 나라들 중 탄소중립이 된 나라는 우리나라 뿐입니다(*주 2025년 현재 파나마, 수리남 등 몇몇 나라들이 풍부한 산림을 보유하고 상대적으로 산업화가 진행되지 않아 탄소중립국으로 분류됨).

사실 정확히 말해 부탄은 탄소 순흡수국입니다. 우리는 연 220만톤의 탄소를 배출하지만 숲이 그 3배 이상을 흡수합니다. 400만톤을 숲이 흡수하고 깊은 계곡의 급류에서 전기를 만들어 내 인도에 수출하면서 인도가 600만톤의 탄소를 더 감축할 수 있게 해줍니다. 우리의 수력발전 잠재력 중 절반만이라도 현실화 한다면 연간 약 5000만톤 정도의 탄소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뉴욕에서 1년동안 내뿜는 탄소 양보다 많습니다.

그런데 산 속의 빙하가 녹으며 갑작스런 홍수와 산사태를 일으킵니다. 우리에게 큰 재앙입니다. 몇 년 전 빙하가 녹으며 호수가 점점 커지더니 둑이 붕괴해 마을을 휩쓸었습니다. 우리는 그런 빙하호가 2700여개나 있습니다. 우리는 지구 온난화에 대해 잘못한 것이 없는데도 그로 인해 생긴 피해를 입습니다. 우리는 그 피해를 복구하기가 힘겹습니다.

우리는 탄소 중립을 유엔 기후변화협약 총회에서 약속했고 이미 지켰으며 계속 지킬 것입니다.  우리는 현재 이를 위해 시골지역 농부들에게 무료로 전기를 공급해 장작 없이 요리하고 난방을 하게 했습니다.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급하고 LED 전구 비용을 지원하며 관공서는 종이 없는 사무실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녹색 부탄을 강화하기 위해 나라 전체에 계속해서 나무를 심고 있습니다. 이 비용을 조달하려고 생명의 부탄(Bhutan For Life)이란 국제적 펀딩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개인 투자자와 기업들로부터 펀딩을 받아 나무를 심고 숲을 관리합니다. (*주: BFL은 2018년 WWF(국제 야생기금), 개인 투자자와 기업, 기관들로부터 4300만달러의 자금을 모아 현재도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꿈을 하나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약 우리의 거버넌스, 자원, 영향력과 열정을 다른 나라도 갖게 되면 그들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구온난화를 막고 함께 꿈꾸고 함께 일하기 위해 이곳에 있습니다. 비록 다른 옷을 입고 있지만 우리는 하나입니다. ”

TED Talk 영상 바로가기 (youtu.be/7Lc_dlVrg5M?si=EG_xantpzQvgEZ5x

 

정필립.jpg

 

공식블로그홍보01.jpg

www.koreatimes.net/주간한국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코데코 록키엘크 녹용 & 공진단
  • 리쏘 (Lisso) 안마의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환경" 관련 기사
자전거로 자유 찾은 시민들 “버스보다 빠르다” “차량 이용 하루 한 번 이하라면 셰어링이 저렴해” -- 21 Nov 2025
자동차 포기한 캐나다인들, 삶이 더 좋아졌다 연간 최대 1만6천 불 절감… 생활비가 가장 큰 동기 -- 14 Nov 2025
동계올림픽 개최지 절반이 사라진다 기후변화 속 겨울스포츠의 위기 -- 13 Nov 2025
파리협정 이후 10년, 지구 온도 0.46도 상승 전문가들 “진전 있었지만 속도 너무 느려… 1.5도 목표 멀어져” -- 10 Nov 2025
“탄소 흡수 4배” 과학자들 주목한 ‘풀 많은 나무’ 대나무, 열대 숲보다 최대 4배 높은 탄소 격리율 보여 -- 01 Nov 2025
“불 대신 물로” 친환경 장례, 캐나다서 확산 중 ‘아쿠아메이션’·인체 퇴비화 주목…탄소 배출 없어 -- 31 Oct 2025
토론토, 쓰레기 처리 해법 두고 갈림길 소각 vs 매립, 온실가스 배출 효과 놓고 논란 -- 24 Oct 2025
낙엽, 치워야 할까? 남겨둬야 할까? 전문가 “곤충 서식지이자 토양 영양분 공급원” -- 17 Oct 2025
탈탄소, 아직 희망이 있다 <5> 토론토생태희망연대 칼럼 -- 11 Jun 2025
탈탄소, 아직 희망이 있다 <4> 토론토생태희망연대 칼럼 -- 04 Jun 2025

카테고리 기사

elisa-ventur-yjhh4jpzqt8-unsplash.jpg
W

번아웃에 몰린 Z세대

08 Dec 2025    0    0    0
화면 캡처 2025-12-05 112840.png
W

권위 대신 자율, Z세대의 선택

05 Dec 2025    0    0    0
priscilla-du-preez-xkkcui44im0-unsplash.jpg
W

온주 근로자, 역대 최고 직무 만족

04 Dec 2025    0    0    0
화면 캡처 2025-12-02 110052.png
W

고속도로 밑 아이스링크 개장

02 Dec 2025    0    0    0
adobestock_114074270.jpeg
W

씻어도 씻어도 사라지지 않는 불안

28 Nov 2025    0    0    0
adobestock_476631258.jpeg
W

“공부 잘하는 약 없어요”

28 Nov 2025    0    0    0


Video AD



오늘의 트윗

20251128-07112581.jpg
Opinion
음악회에서의 예의
27 Nov 2025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화면 캡처 2025-11-19 112335.png
Immigration

캐나다, 한국 등에 유학생 빼앗긴다

19 Nov 2025
1
공사.png
HotNews

우편공사 "사실상 파산 상태"

18 Nov 2025
0
시빅.jpg
Car

20세 男 초보운전자 보험료 알아보니

18 Nov 2025
0
화면 캡처 2025-11-18 112711.png
HotNews

캐나다, 글로벌 인재 못 잡는다

18 Nov 2025
1
스크린샷 2025-11-13 094735.png
HotNews

“주유기 연료 안 나왔는데 요금 올라”

13 Nov 2025
1
화면 캡처 2025-11-24 125225.png
WeeklyKorea

극 소용돌이, 캐나다 중부 덮친다

24 Nov 2025
0
여권 - 복사본.jpg
HotNews

여권 조금 찢어졌다고 24시간 구금

02 Dec 2025
0
파리.jpg
HotNews

"전쟁나면 캐나다로"

05 Dec 2025
0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기사제보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협회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공익협회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연관 사이트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The Korea Times Daily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The Korea Times 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