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스커툰, 비즈니스 허가 절차 간소화

새스커툰(Saskatoon)에서 비즈니스 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자동적인 승인 툴킷(Automatic Approval Toolkit)'이 도입되었다. 이 툴킷은 복잡한 관료제를 넘어 사업 확장과 일자리 창출을 용이하게 할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새스커툰이 비즈니스 허가 간소화로 기업 부담을 완화했다. 언스플래쉬

툴킷의 주요 내용으로는 저위험 허가를 폐지하고 다른 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승인 기한을 명확히 정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변화는 캐나다 독립 비즈니스 연합(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 CFIB)의 지지를 받고 있다.

새스커툰이 미국과의 무역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비즈니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경제적 이익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 정책은 특히 중요하다. CFIB의 수석 정책 분석가 타일러 슬로보지안은 "더 많은 비즈니스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수록 캐나다 전체와 특히 새스커툰 및 레지나가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새스커툰의 13개 기업 조직이 힘을 모아 도시를 캐나다에서 가장 비즈니스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와 같은 변화는 기업의 운영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성장을 촉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