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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램튼서 법 집행관 사칭, 여성 납치
피해자 체포한 척 가족에게 돈 요구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Feb 28 2025 03:14 PM
경찰은 최근 브램튼에서 법 집행관으로 가장해 여성을 체포하겠다고 위협하고 납치한 혐의로 한 남성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필지역경찰은 용의자가 25일(화) 브램튼 보바이어드 드라이브/에어포트 로드 지역에서 여성 피해자에게 접근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여성의 이민 신분에 대해 질문하고 적절한 서류를 요구하며 체포하겠다고 위협했다.
경찰에 따르면, 여성은 이후 자신의 거주지로 호송되어 서류를 받았고, 법 집행관으로 가장한 용의자는 그녀의 가족에게 그녀가 경찰서에 가야 하며, 풀어주려면 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성의 가족은 용의자가 여성을 데리고 떠나자 경찰에 신고했다. 당국은 잠시 후 피해자와 용의자를 찾을 수 있었다. 신체적 부상은 보고되지 않았다.
경찰은 최근 브램튼에서 법 집행관으로 가장해 여성을 체포하겠다고 위협하고 납치한 혐의로 한 남성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필지역경찰
브램튼의 32세 만진더 칼라는 납치, 경찰관 사칭, 절도 및 사기 4건을 포함한 여러 혐의로 체포됐다.
피고인은 보석금 심리를 위해 구금됐다.
경찰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경찰은 일반인이 요구할 경우 신분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의 이름, 배지 번호, 경찰서 이름, 그리고 향후 연락을 위한 전화번호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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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