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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창립자 "주 60시간 근무가 최적"
"번아웃 올 것" 반대 주장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Mar 02 2025 10:13 AM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 창립자는 최근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주 60시간 근무가 생산성을 높이는 "적정 지점"이라고 주장했다.
뉴욕 타임스에서 공개한 메모에서 브린은 구글의 제미나이 AI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직원들에게 회사가 인공 일반 지능(AGI)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긴 시간을 근무에 투입해 달라고 촉구했다.
그의 제안은 엇갈린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 창립자는 최근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주 60시간 근무가 생산성을 높이는 "적정 지점"이라고 주장했다. 언스플래쉬
일부 사람들은 그의 주장이 시대에 뒤떨어진 사고방식이라고 주장한다.
캐서린 이디 직장 내 정신 건강 강사는 "주 60시간 근무는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번아웃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성공을 위해 오랜 시간 투자하는 것이 필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한 마케팅 임원은 "자신들이 만들고 있는 AI 모델이 자신의 일자리를 대체할 수도 있는데 더 오랜 시간 일 하라고 강요하는 건 이상한 일"이라며 모순을 지적했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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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