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CONTACT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HotNews 118개국서 재외투표
  • HotNews 여름 일자리 22%↓
  • HotNews 우편공사 노조 "23일부터 파업" 통보
  • HotNews 물가상승률 2% 아래로...4월 1.7%
  • HotNews '캐나다신학교'
  • HotNews 광주학생들과 함께한 5·18 45주년 행사
  • HotNews "대선 공정·투명하게" 
  • HotNews 토론토 이번주 '추위와 비' 예상
  • CultureSports 킹스키즈 뮤지컬 '강아지 똥', 6월8일 무료 공연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후원
  • 기사검색

Home / 핫뉴스

MG 오토 세일

“한국 기업엔 못 보여줘” 부스 걸어 잠근 美 월풀

AI 가전 전쟁 격화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Mar 04 2025 12:06 PM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美 월풀·GE, AI 탑재 가전 전시 식재료 따라 조리법 추천 오븐 옷 상태 파악 자동조절 건조기도 LG·삼성, 진화한 AI 가전 ‘맞불’


미국 네바다주(州)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25일(현지시간) 개막한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LG전자 전시 담당 직원이 미국 가전업체 월풀 부스에 들어가려 하자 입구 쪽 직원이 막아섰다. “죄송하지만 경쟁사는 입장할 수 없습니다.” 그는 뒤에 있던 기자에게만 들어가도 된다고 손짓했다. 다만 기자 배지를 보고도 한국인이라 미심쩍었는지 “진짜 기자가 맞느냐”고 묻고 또 물었다.

 

70703d10-7a21-4d3f-8622-6af172f5055c.jpg

2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의 LG전자 부스가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LG전자 제공

 

월풀은 올해 KBIS에서 LG전자, 미국 가전사 제너럴일렉트릭(GE)과 더불어 가장 큰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월풀이 매년 방문객 배지를 확인하기는 했어도 부스에 들여보내 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올해는 전부 입구에서 제지당했다”고 말했다. 경쟁사에 기술력을 노출하지 않기 위해 견제 수위를 더 높인 듯하다는 얘기였다. 다른 국내 가전업체 관계자는 “올해는 월풀과 GE도 인공지능(AI) 가전을 많이 들고 나왔다”며 “한국 기업들이 그들보다 빠르게 AI 가전을 시장에 내놓은 만큼 당연히 1순위 견제 대상일 것”이라고 귀띔했다.

올해로 61회째를 맞은 KBIS는 건축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건축업계 전문가들을 위해 가전업체들이 신제품 등을 선보이는 자리다. 

 

bfb46b9d-d26c-475a-a812-4d88d5d87af7.jpg

2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 'KBIS'의 제너럴일렉트릭(GE) 부스에서 직원이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 '스마트HQ'를 소개하고 있다. 벽면 모니터에는 스마트HQ 앱이 집 안 내 가전들과 연결돼 있는 모습이 표시돼 있다. 라스베이거스=이서희 특파원

 

KBIS 개막 첫날 특히 눈에 띈 건 GE와 월풀의 AI 가전이었다. 지난해 두 업체 부스에서 AI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거의 볼 수 없었던 것과는 대비됐다. 변화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린 미국 시장에서도 AI 가전 경쟁이 본격화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월풀은 AI 센서가 의류 소재와 상태를 파악해 건조 시간을 자동 조절하는 스마트 가스 건조기, 식재료가 무엇인지 인식한 뒤 조리법을 추천해 주는 AI 오븐 등을 전시했다. GE는 생성형 AI 기반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앱) ‘스마트HQ’를 소개하는 공간을 별도로 꾸려 발길을 붙잡았다. GE 관계자는 “가령 AI 오븐에 닭을 넣으면 스마트HQ 앱을 통해 AI가 추천하는 요리법을 확인할 수 있고 요리에 필요한 재료들을 인스타카트(온라인 식료품 구매·배송 대행 업체 플랫폼)에 한 번에 담아 주문할 수도 있다”며 “현재 제공 중인 요리법이 40만 개가 넘는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월풀과 GE의 공세에 맞서 LG전자와 삼성전자도 한층 진화한 AI 가전들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상판 어디에나 냄비, 프라이팬을 올려놓으면 요리가 되는 인덕션과 오븐을 결합한 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제품 역시 AI가 내장돼 LG전자 스마트홈 앱(LG 싱큐)을 통해 오븐 내부 식재료에 맞는 조리법 등을 추천해 준다. 삼성전자 역시 AI 음성비서로 제어할 수 있는 비스포크 냉장고, 세탁건조기 등을 전시했다.
글·사진 라스베이거스=이서희 특파원 

 

공식블로그홍보01.jpg

www.koreatimes.net/핫뉴스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코데코 록키엘크 녹용 & 공진단
  • 리쏘 (Lisso) 안마의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파산’ 북플러스 채무 185억 08 Mar 2025
샤오미 ‘2억 화소 카메라폰’ 15 울트라 공개 04 Mar 2025
후미 따라오는 AI 가상 적기 04 Mar 2025
“한국 기업엔 못 보여줘” 부스 걸어 잠근 美 월풀 04 Mar 2025
LCBO, 미국산 술판매 중단 04 Mar 2025
트럼프, 무역전쟁 방아쇠 당겼다 04 Mar 2025

카테고리 기사

스크린샷 2025-05-20 105347.png
H

광주학생들과 함께한 5·18 45주년 행사

20 May 2025    0    0    0
20250520-09052846.jpg
H

'캐나다신학교'

20 May 2025    0    0    0
daniel-kv4-vfoamv4-unsplash.jpg
H

여름 일자리 22%↓

20 May 2025    0    0    0
포럼.jpeg
H

"대선 공정·투명하게" 

20 May 2025    0    0    0
20250520-09051449.jpg
H

118개국서 재외투표

20 May 2025    0    0    0
화면 캡처 2025-05-20 150021.png
H

캐나다·영국·프랑스, 이스라엘에 강력 경고

20 May 2025    0    0    0


Video AD



오늘의 트윗

시위2.jpg
Opinion
국회의원들의 저질 행동
10 May 2025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20250429-09042222.jpg
HotNews

한인회 정기총회서 회장단 인준 생략

27 Apr 2025
2
스크린샷 2025-04-26 115155.png
HotNews

토론토교육청, 수영·음악 수업 폐지 검토

26 Apr 2025
0
naiim-akingbade-ogswt9tai6k-unsplash.jpg
HotNews

토론토시, 교통 대책 본격 추진

25 Apr 2025
1
devin-rajaram-x5chcou8cqg-unsplash.jpg
WeeklyKorea

신선한 과일과 냉동 과일, 차이 없다

29 Apr 2025
0
티웨이.jpg
HotNews

한-캐 항공시장에 지각변동 오나

13 May 2025
0
스크린샷 2025-05-04 115415.png
HotNews

미국 유학생 비자 박탈 확산, 여행·귀국 불안 커져

04 May 2025
1
화면 캡처 2025-05-05 095257.png
HotNews

한국 방산 3사, 캐나다에 30조 규모 국방 제안

05 May 2025
0
스크린샷 2025-05-01 094709.png
HotNews

캐나다 공무원 되십시오

01 May 2025
0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기사제보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협회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공익협회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연관 사이트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The Korea Times Daily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The Korea Times 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