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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보로 술집 총격으로 12명 부상
용의자 3명 추정, 조사 중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Mar 08 2025 10:47 AM
토론토 경찰은 7일 밤 스카보로 술집에서 손님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총격을 가해 12명을 다치게 한 용의자 최소 3명을 수색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오후 10시 40분 직전, 가면을 쓴 남자 세 명이 스카보로 시내 중심가 근처의 파이퍼 암스 펍에 들어와 총격을 가했다. 한 명은 돌격소총을, 다른 두 명은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다.
폴 맥킨타이어 경위는 "용의자들이 술집으로 들어와서 총을 꺼냈고 손님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총격을 가했다" 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7일 오후 10시 40분 직전, 가면을 쓴 남자 세 명이 스카보로 시내 중심가 근처의 파이퍼 암스 펍에 들어와 총격을 가했다. 시티뉴스
경찰에 따르면 최소 12명이 부상당했으며, 그중 6명은 생명에 위협이 되지 않는 총상을 입었다. 피해자들의 연령대는 20대 중반에서 50대 중반까지 다양했다.
경찰은 그들이 차를 타고 도망치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되었다는 것 외에는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지 못했다.
이 술집은 총격 사건이 일어났을 당시 오픈 기념 행사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손님이 가득 찼을 가능성이 높다.
맥킨타이어는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일부 사람들은 바닥에 누워 있었고, 다른 사람들은 부스나 의자에 앉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사건이 묻지마 총격인지, 아니면 특정 인물을 겨냥한 것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견인차 산업과 관련된 총격 사건과 관련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이 총격 사건의 동기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모든 단서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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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