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CONTACT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CultureSports 지구촌 겨울 축제 팡파르
  • HotNews "'가짜뉴스' 끝까지 책임 물을 것"
  • CultureSports 대입 문턱 높아지는 온타리오
  • CultureSports 노로바이러스 확산?
  • CultureSports 아르마니 입은 이탈리아·룰루레몬 입은 캐나다
  • CultureSports 개인 전용기 타고 '초호화' 올림픽 참가
  • CultureSports '약물 투여 의혹' 발리예바 스승
  • Feature 탑골 장기천국의 부활
  • Feature 코스 메뉴, 저렴하게 즐기려면?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후원
  • 기사검색

Home / 부동산·재정

모기지 칼럼(77) 고정이냐 변동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김태완 모기지 칼럼(77)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Mar 10 2025 08:35 AM


2025년, 캐나다에서는120만명 이상이 모기지를 갱신(Renew)해야 합니다. 이들 중 다수가 이자율이 사상 최저였던 팬데믹 때 모기지를 받았는데, 올해 모기지를 갱신하면 월평균 513불이나 22%의 납부액 인상이 있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당장 닥친 3월의 이자율 향배는 동전던지기와 같습니다. 오리무중과 같은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중은의 결정이 어느쪽이든 모두 합리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0.25%를 내리면 경제 침체에 대한 보험이라 볼 것이고, 현재 이자율을 유지하면 물가인상에 대비한 관망세라고 이해될 것입니다. 관세 문제를 빼면 2024년 4분기 성장만으로도 이자율 인하가 계속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미국의 트럼프가 쏘아 올린 ‘관세/무역전쟁’은 전세계 경제를 최악의 ‘불확실성의 늪’으로 밀어 넣고 있습니다. 이 이슈는 양면성을 띱니다. 물가를 올리고 이에따라 이자가 올라갈 수 있다는 전망과 결국은 경기 침체를 몰고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이자율 인하가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이 공존합니다.

 

jakub-zerdzicki-dewvh-llpwc-unsplash.jpg

언스플래쉬

 

다만 이자율 인하라는 통화정책만으로 관세로 인한 구조적인 경기 침체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의구심을 제기하는 시각도 만만치 않습니다. 유럽중앙은행(ECB)도 최근 경기침체 회복을 위한 이자율 대폭 인하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대 미국 수출물량이 많은 나라(캐나다, 유럽, 인도 등)를 중심으로 2025년 들어 금리인하가 연쇄적으로 있었지만, 오히려 지금까지 전세계 금리 등락의 주요 기준이 되었던 미연준(FED)은 관세전쟁으로 미국 물가가 오르면 금리인하 가능성이 점차 낮아진다는 입장입니다. 이런 배경하에 경제 전문가들은 “최소 1년이상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사라졌다”는 평가를 내놓기도 합니다.

모기지를 새로 받아야 하거나 갱신을 해야하는 잠재 고객들의 머릿속을 지배하는 것은 대체로 이자율, 고정/변동, 월납부금액 등과 같은 단어들 입니다. 물론 이자율의 차이로 은행을 변경하는 경우도 발생하지만, 사실 이자율 자체나 그에 따라 결정되는 월납부금액 등은 모기지 수요자들의 통제의 범위를 벗어나 있어 정부나 은행으로부터 주어지는 ‘외생변수’나 다름없습니다. 특히 기존모기지를 현재의 은행에서 연장하는 갱신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합니다.

따라서 내 판단으로 선택하되 향후 몇년 동안 가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가 ‘고정이냐 변동이냐’ 이고, 그런 이유로 언제나 모기지 갱신시 마지막까지 고민을 거듭하게 되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에 대한 대답은 개인이 처한 경제적 사정에 따라 다릅니다. 모두에게 해당되는 단 하나의 철칙이나 정답은 없다는 말씀입니다.

일반적으로 고정금리는 계약기간 중 정해진 이자를 부담하게 되므로 은행의 이자율 변동과 무관하게 예측가능하고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한 반면, 주택 매매 등 예측치 못한 상황 발생 시 조기 납부에 따른 페널티가 크다는 문제가 지적됩니다. 보통 이자율 상승 국면에 선택하면 혜택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반면, 변동금리는 은행의 이자율 변동에 따라 적용이자율이 변동하므로 이자율 하락국면에 유리하고, 특히 주택 매매등의 상황이 예정되어 있을 때 조기 납부에 따른 페널티가 고정보다 저렴(보통 3개월치 이자)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팬데믹 상황에서 기준이자율이 최저치 일 때 변동금리를 선택하고, 그 이후 폭주하는 기준금리의 인상으로 심각한 고초를 겪은 주변의 실사례들을 생각해 보면 잘못된 변동금리 선택으로 인한 후과도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경제의 부침과 이자율의 변동이 교과서에 나오는 이론에 따라 규칙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므로 ‘예측은 언제나 예측에 머문다’는 데 있습니다.

캐나다의 기준이자율은 작년 6월부터 6번에 걸쳐 연속으로 이뤄진 ‘인하랠리’로 총 2%P가 내려가서 2025년 3월 현재 3%가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팬데믹 기간 이후 역전되었던(보통은 변동이자율이 고정보다 낮은데 반해, 팬데믹 이후 변동이자율이 고정보다 높은 역전현상이 발생) 고정과 변동이자율이 유사한 수준으로 근접하게 되었고, 작년 4/4분기 이후 변동이자에 대한 선호도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관세전쟁 선포로 2025년 캐나다 경제를 지배하는 키워드는 ‘물가’에서 ‘고용’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관세의 기록적인 대폭상승이 끼치는 영향은 물가보다 고용지표에 보다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물가로 인한 이자율 상승보다는 실업율 증대로 인한 경기 하강의 영향을 먼저 받게 될 것이므로 당장 3월에 있을 이자율 조정은 인하쪽으로 방향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입니다. 하지만 그 이후의 이자율 전망은 온전히 관세전쟁의 전개 방향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렇게 복잡다단하고 예측이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고정이냐 변동이냐를 선택하는 것은 단순히 경제에 대한 거시적, 정량적 전망뿐 아니라 자신의 경제적 상황 및 이를 대하는 주관적 태도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가 됩니다. 가능한 많은 객관적인 정보에 접하되 최종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해야 하는 ‘경제 활동의 일반원칙’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올해의 화두로 등장한 모기지 갱신에는 별도의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 만큼 시장의 변동성이 큰 요즘 같은 때에는 자신의 경제적 상황에 맞춰 고정 혹은 변동을 선택하되 기간을 되도록이면 길지 않게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모기지 수요자들이 보통 생각하는 5년이라는 기간은 너무 많은 변동요인이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선택을 해서 5년간 그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면 최적의 효과를 볼 수 있겠지만 그 반대의 위험도 상존하므로, 이런 때는 계약기간을 3년 이내로 줄여서 위험을 최소화하고 다음 갱신기회를 기다리는 보다 보수적인 접근이 합리적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김태완 | JP Mortgage Services
https://www.facebook.com/tim.kim.500112/
문의 : (647) 786-4521 또는 tim.kim@jpmtg.com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0배너광고_대표_겨울.png

www.koreatimes.net/부동산·재정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캐나다 한국일보
  • 리쏘 (Lisso) 안마의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모기지 칼럼(79) 관세전쟁과 모기지 이자율 03 Jun 2025
모기지 칼럼(78) '부자아빠' 되는 법 07 Apr 2025
모기지 칼럼(77) 고정이냐 변동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10 Mar 2025
모기지 칼럼(76) 은퇴를 위한 '역발상', 역모기지 10 Feb 2025
모기지 칼럼(75) 2025년 모기지 무엇이 달라지나 30 Dec 2024
모기지 칼럼(74) 기준이자율 인하의 기대효과 18 Nov 2024

카테고리 기사

adobestock_708832591.jpeg
R

기준금리 동결이 말해주는 캐나다 경제의 현재

05 Feb 2026    0    0    0
d660b256-1cd4-4a09-a21a-ba104191c271.jpg
R

베네수엘라 석유 - 기회처럼 보이지만 현실은 복잡

05 Feb 2026    0    0    0
화면 캡처 2026-02-04 104521.png
R

꽁꽁 얼어붙은 겨울 주택시장

04 Feb 2026    0    2    0
jakub-zerdzicki-vii6p2iic2g-unsplash.jpg
R

모기지 칼럼(84) 역모기지로 쓰는 '나만의 이야기'

03 Feb 2026    0    0    0
콘도.jpg
R

"콘도가격 5년 안에 오른다"

26 Jan 2026    0    0    0
화면 캡처 2026-01-23 113940.png
R

올해 GTA 주택시장 회복될까

23 Jan 2026    0    0    0


Video AD



이애니 부동산 황소정 부동산 로얄은행 한인금융센터 - 문세훈 (모기지) Huntington Cross Mortgage(Verico)- 유선영 모기지 김정숙 부동산 탁비 부동산

오늘의 트윗

20260206-08023259.jpg
Opinion
캐나다는 내우외환 중
05 Feb 2026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c9cfbffe-254b-4c59-85ce-002ce31f9039.jpg
Feature

'노인 성지' 탑골의 몰락

24 Jan 2026
1
정의선2.jpg
HotNews

현대차, 방산 협력 위해 캐나다행

26 Jan 2026
0
콘도.jpg
RealtyFinancing

"콘도가격 5년 안에 오른다"

26 Jan 2026
0
화면 캡처 2026-01-27 104421.png
HotNews

포드, 중국산 EV 입장 바꿔

27 Jan 2026
2
화면 캡처 2026-01-13 101716.png
Immigration

"캐나다서 학비·생활비 8만 불 썼는데"

13 Jan 2026
1
장관.jpg
HotNews

"2035년까지 잠수함 4척 인도 제안"

04 Feb 2026
1
6bf38a3f-671f-4f04-832f-0b0d1e7cd196.jpg
CultureSports

개인 전용기 타고 '초호화' 올림픽 참가

07 Feb 2026
0
에어.jpg
HotNews

에어캐나다, 승객에 1만5천 불 배상

15 Jan 2026
0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기사제보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 문화예술 연합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한인 공익 네트워크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공공 정부기관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 민주평통토론토
  • 재외통포협력센터

The Korea Times Daily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The Korea Times 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