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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엔 대한항공, 이번엔 에어캐나다...
피어슨공항 도착 승객들 홍역 노출 가능성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Mar 12 2025 04:55 PM
토론토 피어슨공항에 홍역(measles) 비상이 걸렸다.
보건당국은 지난달 서울발 대한항공에 이어 이번엔 도쿄발 에어캐나다 여객기 승객들이 홍역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2건 모두 피어슨공항 도착편이다.
이달 2일 도쿄에서 에어캐나다 여객기로 피어슨공항에 도착한 승객들이 홍역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위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피어슨공항에서 출국 대기 중인 승객들. CP통신 자료사진
당국은 도쿄에서 에어캐나다 AC002편을 이용해 이달 2일 토론토에 도착한 승객들이 홍역에 노출됐을 위험이 있다고 알렸다.
또 같은 날 오후 4시50분∼오후 7시30분 사이 피어슨공항 1번 터미널에 있었던 사람들도 홍역 노출 가능성이 있다.
앞서 당국은 서울발 대한항공 KE073편으로 지난달 22일 오전 9시35분 피어슨공항 3번 터미널에 도착한 승객들이 홍역 노출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홍역은 초기엔 감기처럼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고열과 함께 온몸에 발진이 나타나는 급성 전염병이다.
올해 캐나다 전역에선 2월22일 기준 168건의 홍역 확진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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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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