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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OHIP 보장 몰라 8천 불 지불한 시니어
보건부 "보험 적용되는 수술, 전액 환불받을 것"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Mar 13 2025 11:04 AM
85세 로자리아 조반니엘로가 백내장 수술을 위해 개인 병원에 방문했을 때, 아무도 온타리오 공공 의료 보험 플랜 OHIP에서 백내장 수술을 보장한다는 사실을 말해주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2022년 9월 소개받은 개인 병원에서 최고급 렌즈에 8,000달러가 든다고 말했을 때, 그 가격을 지불했다.
그는 "병원측에서 그것이 최고라고 말했고, 수술을 하면 안경을 쓸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며 수술에 바로 동의했다고 말했다.
높은 비용과 병원측이 주장한 보장에도 불구하고 그는 수술 결과에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수술 후 왼쪽 눈의 흐릿함이 사라지는 데 1년 반 이상이 걸렸고, 눈이 빛에 너무 민감해 밝은 날에는 실내에서 선글라스를 써야 한다고 말했다.
그의 딸 필로메나 콜리아는 어머니가 백내장 수술 비용을 얼마나 지불했는지 알고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특히 콜리아의 아버지는 몇 년 전 OHIP를 통해 백내장 수술을 받았을 때 업그레이드된 렌즈 비용을 훨씬 적게 지불했기 때문이다.
콜리아는 현재 온타리오주 환자 고충 처리 사무실에 불만을 제기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이 기관은 주에서 설립한 기관으로, 시민들이 공공 보건 시스템에서 겪은 사건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85세 로자리아 조반니엘로가 백내장 수술을 위해 개인 병원에 방문했을 때, 아무도 온타리오 공공 의료 보험 플랜 OHIP에서 백내장 수술을 보장한다는 사실을 말해주지 않았다. 언스플래쉬
2023년 초, 지방 정부는 백내장 수술 및 인공 관절 교체와 같은 공적 자금으로 지원되는 시술을 제공하기 위해 민간 병원의 이용 확대를 발표했다.
보건부는 성명에서 32,000명이 지역 수술 센터에서 공적 자금으로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환자가 OHIP 적용 서비스에 대해 요금을 청구받는 것을 금지하는 입법 조항이 있으며, 누군가가 그러한 서비스에 대해 요금을 청구받은 경우 검토를 시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보건부는 "보험이 적용되는 수술에 대한 비용을 청구받은 사람은 전액 환불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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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