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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 전차서 여성에 불 질러
용의자 남편으로 추정, 수색 중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Mar 16 2025 11:46 AM
경찰에 따르면, 16일(일) 동독의 전차에서 한 남성이 여성에게 액체를 붓고 불을 질렀다. 여성은 생명을 위협하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남성은 도망쳤다.
경찰은 동부 도시 게라에서 발생한 이 사건으로 다른 사람은 다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승객들은 비상 버튼을 눌러 전차를 멈췄고, 남성은 문이 열리자 도망쳤다.
전차 운전사는 즉시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했고, 46세 여성은 헬리콥터로 병원으로 이송다.
경찰은 피해자의 남편을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그를 보거나 그의 위치를 아는 사람은 즉시 알려달라고 요청했고, 현재로서는 그가 대중에게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공격의 동기나 사용된 액체가 정확히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지지 않았다.
16일(일) 동독의 전차에서 한 남성이 여성에게 액체를 붓고 불을 질렀다. AP통신
지난해 12월 22일 뉴욕 브루클린의 코니 아일랜드-스틸웰 애비뉴역에 정차 중이던 지하철 내부에서 한 남성이 졸고 있던 여성의 옷에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
이후 지하철 직원과 경찰이 나서서 소화기로 불을 껐으나, 여성은 현장에서 숨졌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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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