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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밴쿠버 오토쇼에서 퇴출
주최측 "보안 어렵다" 주장
Updated -- Mar 20 2025 09:34 AM
-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 Mar 20 2025 09:13 AM
BC주 반 머스크, 반 트럼프 감정 높은 듯
밴쿠버 국제 오토쇼 측은 도널드 트럼프의 고문 일론 머스크가 창업한 전기차 회사 테슬라(Tesla)를 이번 주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 제외했다.
이유: 누가 홧김에 테슬러 차를 손상시킬 우려가 있다는 것.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 모델3. 연합뉴스 자료사진
머스크가 캐나다의 주권에 의문을 제기했을 뿐 아니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요 고문이라는 점 때문에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민들의 분노를 샀다.
트럼프는 캐나다 상품에 관세를 부과하고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만들겠다고 위협했다. 밴쿠버 자동차전시회는 서부 캐나다 최대 규모의 전시회 중 하나로, 19일부터 5일 동안 200대의 차가 전시된다.
캐나다인들로부터 '밉상'으로 찍힌 일론 머스크(오른쪽)와 관세로 캐나다를 위협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캐딜락, 포드, 현대, 셰볼레, 도요타, 기아의 신제품들을 포함.
"이번 쇼의 주요 관심사는 방문자의 많고 적음보다도 전시업체, 직원들의 안전"이라고 오토쇼 주관자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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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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