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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연구소 "은퇴 연령 67세로"
기대 수명 증가, 노동력 부족 해소 등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Mar 20 2025 09:32 AM
경제 비영리 연구기관 CD 하우 연구소의 새로운 보고서는 캐나다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연금 제도를 유지하기 위해 은퇴 연령을 67세로 높여야 한다고 제안하며, 이러한 변화가 캐나다를 성공적인 국제 모델과 동등한 수준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파리사 마부비 수석 분석가는 "기대수명이 10년 증가함에 따라, 은퇴 후 더 오래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연금 수령을 늦추는 것에 모든 사람이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일각에서는 시니어의 취업 기회가 제한적이라는 점,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연금을 늦게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보고서는 지방 정부에 시니어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한 다음과 같은 정책을 채택할 것을 요구한다.
◆유연한 근무 조건 ◆파트타임 업무 기회 ◆시니어 참여가 현저히 낮은 지역에서 자영업 옵션
또한 이 연구는 캐나다가 디지털 기술과 취업 전략에 초점을 맞춰 소외 계층을 위한 고품질 교육 프로그램에 투자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경제 비영리 연구기관 CD 하우 연구소의 새로운 보고서는 캐나다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연금 제도를 유지하기 위해 은퇴 연령을 67세로 높여야 한다고 제안하며, 이러한 변화가 캐나다를 성공적인 국제 모델과 동등한 수준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언스플래쉬
연구에 따르면 노동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했지만, 노동력 참여율(LFPR)은 지난 20년 동안 하락 추세를 보였다.
보고서는 "이러한 추세는 주로 인구 고령화로 인해 발생하는데, 참여율은 54세 이후 급격히 떨어지고 연령에 따라 계속 감소한다"고 기술한다.
2023년 주요 연령대 근로자(25~54세)의 LFPR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전반적인 비율은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낮았고 2024년에는 더 감소해 높은 수준의 이민에도 불구하고 65.5%에 도달했다.
연구소는 이러한 감소에 기여한 세 가지 요인이 다음과 같다고 말한다.
◆청소년의 참여율 저하 ◆시니어 인구(55세 이상)의 상당한 증가 ◆시니어 그룹의 참여율 감소
연구소는 노령 인력에게 디지털 기술, 취업 전략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권고한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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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