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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핫뉴스

캐네디언들 단단히 화났다!

미국 상품 배척에 이어 방문도 거부


Updated -- Mar 21 2025 01:59 PM
  •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 Mar 20 2025 03:02 PM

항공편·육로·트럭 입국자 줄줄이 감소


캐네디언들 트럼프에 화났다! 

미국 상품 배척에 이어 미국 방문 자체를 거부한다. 평화시에는 내부적으로 싸워도 위기에는 일치단결이다.   

토론토의 한인들도 미국산 구입을 피하고 미국 여행을 자제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국경.jpg

도널드 트럼프의 관세 위협으로 캐나다인들의 미국 방문이 크게 줄었다. CP통신 자료사진  

 

지난달 승용차로 미국에 입국한 캐네디언 수는 220만 명이었다. 지난 1월에는 270만명. 12월은 350만 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위협으로 캐나다인들의 분노를 사고 또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State)라는 등으로 모욕을 주기 시작했을 때였다.  

이 때문에 캐나다 국민들은 미국 상품을 배척하고 캐네디언 상품을 더 찾기 시작하면서 미국 방문도 기피한 것이다. 이 통계는 캐나다가 트럼프로 인해서 얼마나 잘 단결하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다. 

이를 뒷받침하는 또 하나의 통계는 육로를 통한 미국 입국 캐네디언 숫자 역시 감소했다는 것. 

12월 16만5천 명, 1월 10만7천 명, 2월은 9만9,200명이었다. 

항공편 미국 방문자는 1월 210만명, 2월 170만명으로 1개월 새 40만 명이 줄었다. 이같은 감소세는 미국달러 대비, 캐나다달러의 환율 하락이 주는 영향도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미화 1달러=캐나다화 1달러 40센트, 캐나다 1달러=미화 69센트) 

미국행 트럭들도 숫자가 줄었다. 1월은 51만3천 대, 2월은 47만3천 대였다. 

이런 추세가 지속되면 양국간 인적 왕래도, 상품 거래도, 모두 스톱될 수 있다. 

 

유종수.jpg

유종수 교수 

 

이와 관련, 유종수 전 알고마대학 경제학 교수는 “미국산 안사고 미국 여행 안간다. 주변에서도 미국산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남수.jpg

김남수 경제 칼럼니스트

 

김남수 경제 칼럼니스트는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시장은 직원들에게 우버 이용을 자제하라고 당부하고, 밴쿠버 오토쇼에선 테슬라가 퇴출됐다. 관세가 국민 반감을 일으키고 환율도 캐나다인들에게 불리해져 미국 여행이 줄고 있다. 미국 국격에 큰 마이너스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성민.jpg

이성민 장애인공동체 회장

 

이성민 성인장애인공동체 회장은 “모두가 관세에 부정적이다. 경제활동 위축되면서 단체활동에도 영향이 있다. 장볼 때 캐나다산 구매 운동이 확산되는 듯하다”고 밝혔다.

본보는 조성준 온주 노인복지장관에게도 코멘트를 요청했으나 그의 회의 참석 때문에 편집마감 전까지 답변을 받지 못했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 캐나다 한국일보
  • 리쏘 (Lisso) 안마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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