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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연주로 즐긴 클래식
그라티아앙상블 모차르트 등 선사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Apr 11 2025 03:31 PM
토론토 그라티아 색소폰 앙상블이 제5회 정기연주회를 지난 5일 기쁨이 충만한 교회에서 200여 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앙상블은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을 색소폰으로 편곡한 곡으로 시작,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피치카토 폴카’와 바흐의 ‘예수는 인류의 기쁨’ 등 클래식 명곡들을 선보였다.
지난 5일 토론토 그라티아 색소폰 앙상블이 제5회 정기연주회에서 공연하고 있다. 사진제공 그라티아 앙상블
이어 한국 가곡 김동진의 ‘목련화’, 이영훈의 ‘애수’를 재즈 스타일로 편곡한 연주(알토 색소폰 솔로: 크리스틴 조), 가브리엘 포레의 ‘파반느’와 피아졸라의 ‘리버 탱고’가 펼쳐졌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모차르트의 현악 4중주곡을 색소폰 앙상블에 맞게 웅장하고 섬세하게 편곡한 무대였다.
리더 조상두 목사는 생상스의 클라리넷 소나타를 직접 연주하면서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고, 찬조 출연한 아카페 플루트 앙상블(리더: 크리스틴 조) 또한 하이든의 ‘Elegant Suite Flute Trio’ 외 2곡을 멋지게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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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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