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유공자 포상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제19회 세계한인의 날(10월5일)'을 맞아 재외동포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한다.

재외동포의 권익 신장과 대한민국 및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개인,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동포청은 '세계한인의 날' 기념 재외동포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한다. 

동포청에 따르면 보다 구체적인 추천 대상 기준은 다음과 같다.

◆재외동포의 거주국 내 모범적 구성원 정착 및 지위 향상에 기여한 자 

◆재외동포의 한인 정체성 함양 및 모국과의 유대감 강화에 기여한 자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구축 및 동포사회와 모국간 교류증진에 기여한 자

◆재외동포와 대한민국 내 권익신장에 기여한 자

◆재외동포의 인적자원 개발 지원 등을 통해 대한민국과 동포사회 상생발전에 공이 큰 자

포상 훈격은 국민훈장(15년 이상), 국민포장(10년 이상), 대통령·국무총리 표창(5년 이상), 재외동포청장 표창(3년 이상)이다.

지난해 캐나다에선 캘거리의 김민식 한카나눔재단 회장과 오타와의 양영민(여성단체 코윈 고문)씨가 각각 국민훈장 석류장,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후보를 추천하려는 토론토 한인들은 관련 서류를 다음달 11일까지 토론토총영사관에 제출해야 한다.

총영사관은 접수된 후보들에 대한 자체 추천심사위원회를 개최, 포상 추천 여부 및 훈격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포상 전수는 10월 예정이다. 총영사관 이메일: toronto1@mofa.go.kr 문의: (416)920-3809

포상 제출서류 등 관련 정보: https://overseas.mofa.go.kr/ca-toronto-ko/brd/m_5397/view.do?seq=1345470&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