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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새로운 난민시설 준비
정신건강·주거지원 통합공간, 5월 개소예정
- 박해련 인턴기자 (press3@koreatimes.net)
- Apr 15 2025 02:00 PM
난민과 망명 신청자들을 위한 새로운 지원 시설이 다음 달 캐나다 토론토에 문을 연다. 이 시설은 특히 정신건강 문제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캐나다 정신건강협회 토론토 지부(Canadian Mental Health Association in Toronto)에 따르면, 새로 개소하는 칼튼 하우스(Carlton House)는 성인 25명을 최대 6개월에서 1년까지 수용하며, 입소자들이 일자리를 찾고 안정적인 주거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협회 측은 토론토의 노숙인 보호소 시스템에 머무르고 있는 난민 및 망명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5월 초부터 입소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칼튼 하우스에서는 입소자들에게 기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는 물론, 상주 전문 인력을 통한 정신건강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협회 대표 마이클 안혼이 새로운 난민시설, 칼튼 하우스를 둘러보고 있다. CP통신
협회 대표 마이클 안혼(Michael Anhorn)는 북토론토 지역 교회에서 임시로 생활 중인 난민들에게 정신건강 지원을 제공하며, 정신건강을 중심에 둔 주거 시설의 필요성을 실감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토론토시는 약 1만 명 이상을 보호소와 호텔에 수용하고 있으며, 이 중 47%가 망명 신청자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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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인턴기자 (press3@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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