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U 캠퍼스 뺑소니, 4명 부상

15일(화) 오후 토론토 도심에 위치한 한 대학교 캠퍼스에서 운전자가 행인들을 치고 달아나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

사고는 영 스트릿/제라드 스트릿 이스트 인근에 있는 토론토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내 넬슨 만델라 워크(Nelson Mandela Walk)에서 발생했다.

15일(화) 오후 토론토 도심에 위치한 토론토 메트로폴리탄대학교에서 운전자가 행인들을 치고 달아나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 토론토 메트로폴리탄 대학 홈페이지

경찰은 오후 2시 직전 해당 지역으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부상을 입은 4명의 보행자를 발견했고, 그중 두 명은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급대는 한 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다른 한 명의 부상 정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나머지 두 명은 현장에서 상태를 확인받았으며, 병원 이송은 필요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토론토경찰에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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