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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탄소세 환급금 22일 입금
온주 성인 151불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Apr 22 2025 08:10 AM
연방정부의 마지막 탄소세 환급금(carbon tax rebate)이 오늘(22일) 입금됐다.
온주 성인에겐 151달러씩 지급된다. 지난 1월 환급보다 11달러 늘어난 액수다.
국세청은 22일 마지막 탄소세 환급금을 지급했다. CP통신 사진
전국에서 환급금이 가장 큰 곳은 앨버타주로, 성인 1인당 228달러씩 지급된다.
연방정부는 2022년부터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탄소세를 부과하는 대신 납세자들에게 분기별로 환급금을 지급했다.
그러나 지난달 새 총리가 된 마크 카니가 탄소세를 폐지하면서 환급도 사라지게 됐다.
22일 환급금을 받지 못했다면 세금신고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국세청은 지난해 소득에 대한 세금신고를 이달 2일까지 마친 납세자들에 한해 탄소세 환급금이 22일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이달 2일을 넘겨 세금신고를 했다면 환급이 늦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주별 마지막 탄소세 환급금
(성인 1인당)
앨버타: 228달러
사스캐처완: 206달러
뉴브런스윅: 165달러
온타리오: 151달러
매니토바: 150달러
뉴펀들랜드: 149달러
노바스코샤: 110달러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110달러
나머지 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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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