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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식용 제품, 청소년 사용 높여

대마 초콜릿과 사탕, 위험 요소 부각


  • 박해련 인턴기자 (press3@koreatimes.net)
  • Apr 22 2025 01:32 PM


캐나다에서 대마 식용 제품이 합법화된 이후 10대들의 대마 사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연구는 2019년 10월, 캐나다에서 대마 식용 제품과 추출물 판매가 합법화된 이후, 10대들의 대마 사용 비율은 26%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마 식용 제품 사용은 43% 증가해, 대마 초콜릿, 사탕, 음료, 디저트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제품들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는 미국에서 아동들의 병원 방문을 초래한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번 연구는 12세에서 17세까지의 10만 6천 명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했다. 조사 결과, 대마 제품 판매가 여전히 금지된 퀘벡주에서는 사용 비율에 변화가 없었다.

캐나다는 2018년 10월 건조 대마 사용을 합법화한 뒤, 2019년부터 대마 식용 제품과 추출물의 판매를 합법화했다. 퀘벡주를 제외한 모든 주가 이를 따랐다. 캐나다의 2018년 법은 18세 미만에게 대마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대마 제품의 합법화가 청소년들의 대마 사용 접근을 용이하게 만들고, 이들의 태도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는 대마 식용 제품에 대해 아동 저항성 포장과 명확한 라벨링을 요구하고 있지만, 불법 제품은 종종 일반 간식처럼 보이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다. 뉴펀들랜드대 약학부의 하이 응우옌(Hai Nguyen)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가 청소년 대마 사용의 잠재적, 장기적인 건강 영향에 대한 기존 연구와 긴밀하게 연결된다 주장했다. 또한 신경학자 조슈아 고윈(Joshua Gowin)은 대마 제품을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청소년은 향후 의존성 장애를 겪을 위험이 높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소년 시기에 대마를 사용할 경우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어릴 때 사용하기 시작하면 나중에 이를 고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대마 사용은 주의력, 협응, 학습, 의사결정 및 감정 조절과 관련된 뇌의 부위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어릴 때 대마를 사용하면 우울증, 불안, 정신분열증 등의 정신건강 문제와 장기적인 정신건강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그럼에도 이번 연구에서는 대마 합법화 이후 청소년들이 대마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위험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대마와 술을 동시에 섭취하는 비율이 28%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약물 사용에 대한 사회적 태도는 인과 관계를 입증하기 어렵다. 고윈은 법률 변화가 문화 변화에 따른 결과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설문조사 외의 다른 연구들이 대마 합법화의 영향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미국에서 청소년 대마 사용과 합법화 간의 관계는 주마다 법률이 다르기 때문에 더욱 복잡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응우옌 교수는 이번 연구가 대마 합법화 이후 짧은 기간 동안의 영향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사용 패턴의 변화와 법률 변화를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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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대마 식용 제품이 합법화된 이후 10대들의 대마 사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언스플래쉬

 

응우옌 교수는 정책 입안자들이 성인의 접근과 청소년 보호 간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청소년에게 매력적인 마케팅과 포장을 차단하는 강력한 시행이 필요하고, 대마 유통업체가 학교에서 적당한 거리에 위치하도록 규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청소년들의 대마 사용 위험을 알리는 공공 교육 캠페인에 투자해야 한다며 이러한 캠페인으로는 다매체 공공 보건 캠페인, 학교 내 인식 제고 활동,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 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고윈은 사람들을 겁주는 것이 아니라며 정직하고 사실적인 대화를 통해 사람들이 가족과 공동체를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0배너광고_대표_겨울.png

www.koreatimes.net/핫뉴스

박해련 인턴기자 (press3@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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